날위한공부 [660756] · MS 2016 · 쪽지

2017-07-10 20:11:08
조회수 476

헉 아까 생윤 독해?애매? 질문한 사람인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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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칸트는 고통을 가지는 존재의 도덕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라는 명제에도 부정하는거 맞죠?

즉, 저 명제는 고통을 가지는 존재는 (모든)존재 이고

이걸 부정하면

고통을 가지는 어떤 존재의 도덕적 지위를 인정한다'가 되니 이 명제는 참이구요!

첫 명제의 부정을 칸트는 고통을 가지는 존재의 도덕적 지위를 인정한다'라고 설정해버리니 아닌거같아서요!

저러한 명제는 (모든)존재이고 그래서 부정했을때 어떤 존재가 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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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타락시아 · 710476 · 17/07/10 20:20 · MS 2016

    그렇습니다.
    '칸트는 고통을 가지는 어떤 존재(인간)의 도덕적 지위를 인정한다'라는 명제가 참이기 때문에,
    참인 명제의 부정인 '칸트는 고통을 가지는 모든 존재(인간+동물)의 도덕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명제는 거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