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목표는 크게 잡는게 좋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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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평균 3,4등급정도에서
올1까지 끌어올린 친구가 있는데
제가봐도 정말 열심히 했어요
설경 목표로 한다는데
같이 얘기해보면
인생관이나 마음가짐 이런것도 멋있더라구요
Tv에 나오는 성공한 사람하고 얘기하는 기분이였음 ㅋㅋㅋ
안 힘드냐고 물어봤는데
그 친구가 말하길 뚜렷한 목표가 있으면
덜 힘들다고 너도 꿈을 정하라고 그러더라고요
잘 모르겠다고 하니깐
어렸을때 학교에 장례희망 뭐 썻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의사써서 냈는데
하기 힘든거 아니깐.. 이런식으로 말꼬리 흐렸는데
왜 못할거냐고 생각하냐고
그러면서
넌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좋은 얘기많이 해주더군요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인서울의대 목표로 잡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500일도 안 남았네요
지쳐있었는데
그런말을 해준 그 친구에게 너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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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풀려는건 아닌데 문제집자체에 질문이 있어서요. 둘다 기출변형 문제집...
500일이면 너무너무 충분하니까
화이팅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