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독촉 하는 사람들 집에 찾아오면 뭔얘기하는지 아시는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497332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님들 머해 1
머해요
-
. 심찬우 0
기테마 1.0 세계관 나만 어렵냐…. 이거 어케해야하냐….
-
와타시노 테와 요고레테유쿠노데쇼
-
영어 실모 그가다!
-
수능 꼬라박고 패배주의 가득 충전한 상태로 재수 중이긴한데 답이 너무 안보임 너무...
-
대학생활 로망이고 앞으로의 미래고 다 신경 안쓰이면서 속이 좀 후련? 시원? 해지는...
-
진정한 평화가 찾아올 수 있다..
-
cosx주기가 2파이니까 제곱한것도 2파이 아닌가
-
우리세대가 보편적인 삶을 영위하는 마지막 세대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1
솔직히 의사 변호사같은 전문직도 지금 입학하는 애들은 위험하다 생각함 ㅇㅇ
-
나 개패 2
개패면 아픔 아프면 병원 감 병원 가면 학교 빠짐 학교 빠지면 기분 조음 기분...
-
예???
-
영단어 외울 때 2
시간이 없거나 나는 단어 암기가 너무 지루하고 어렵다! 이러시면 7개년 평가원...
-
그녀가 웃잖아 5
그렇게 제발 좀 웃어봐 웃는 여자 중엔 니가 젤 이쁜걸
-
라는 수십년짜리 가스라이팅의 시작은 대체 어디인지 모르겠음
-
버스 앞자리 애기가 갑자기 뒤돌아서 빵긋 웃음 옆에 앉아계신 어머님 몰래 안녕...
-
이게 5시간이라고 우와~~~
-
ㄷㄷㄷㄷ
-
5시간예정됨 미쳤네
-
결론적으로 말하면, 평가원은 수험생의 ‘심리’를 교묘히 파고드는 데 아주 탁월한 것...
-
흠....
-
퇴화함 2
나작수 러셀에서봤을때 7갠가 6개틀렸는데 총… 시바지금은 누구세요?
-
고정100이 아닌이상 거의 다 나가떨어진 시험이였음..메디컬 지망 친구들도 80후반뜨는 미친 시험지
-
졸림
-
러셀 본관 말고 별관에서 수업하던데 수업 전에 따로 본관 들러야 하는 건 없죠?
-
어쩌죠 0
너무 보고싶어요
-
아 0
-
나의 평단은 온다.
-
영어1나오면 대학은 거의 붙은거임 그래서 난 영어공부 암청 하는중
-
논술에서 석차등급 상위 10과목이란게 뭔뜻인가요? 1학년 1학기, 1학년 2학기,...
-
서프가뭐지 6
서프라이즈~
-
서프 신청하는법 1
서프 신청하고싶은데 혹시 방법 아시는 분 있을까요? 링크라도 부탁드립니다ㅜ
-
영어반영비 10%, 15%라고 치면 영어 등급 하나 올릴바엔 수학 몇 개 더 맞추는게 좋겠죠??
-
메인보고 든 생각인데 저정도는 좀.. 그냥 자기 가고 싶은데 가는거지모
-
물리에서 모래주머니 효과를 체험할 수 있음
-
수시 지거국 하위학과 수능 화작미적생지 33234 원래 정시파이턴데 수능망하고 그냥...
-
자랑할거있음 8
본인 방금 샤워를 했음뇨
-
[설문조사] 1분과 스타벅스 쿠폰 바꿀 수 있는 기회! 0
녕하세요! 저희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학사과정에서 [치의학 비판적 사고...
-
수학 대성 기출 4
작년 정병호,이미지쌤 들었고 올해는 현재 미친개념 2회독 끝낼 것 같습니다 대성패스...
-
급함
-
왜 아직 결제 문자 안날라오지
-
6모는 나오고 기말은 끝나야 나도 너희 말에 공감이 가고 N제 뭐 풀지라도 물어볼거 같늠
-
모고풀고 심심해서 걍 풀음 몇개는 대충 문맥 보고 맞출수는 있는데 시간이 ㅈㄴ...
-
소파가 중력 500배다 어케일어나지
-
학원 한 달만 더 다니고 청산할거라 미리 과외 받아두려하는데 어떰 한 달이 괴롭긴 할 것 같은데
-
드뎌 첫 저격이다~~~ 13
근데 심심한은 건들지말자 가뜩이나 공부하는애 스트레스받게하지말고
-
너무 늦음? 쫌 일찍 일어나야하나
-
ㅋㅋ
-
이제 나의 인생에서 오르비는 창고에 넣어야 할 때가 되었나보다ㅠ
이해를 못했다
은행에서 빚독촉하러 오는사람들...말하는거에여
문 안열어줄듯 저는
막상오면 쫄리긴 할거같은데 너무 궁금해여
굳이 경험 안해도 되는 것들이...
ㅠㅠ 잘 해결하시길
내용이 궁금하신거면 뭐 원금 이자 상환일 미상환시 제재사항 등 얘기하겠죠...?
저 쑤시진않겠져?? 은행이라는데
모르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혹시 만나면 후기쓰러올게요
아 못올라나
집에 없는척하세요
밤꽂내음나서 걸릴듯요
초등학교때 집 힘들어서 그 분들 왔었는데 인기척나도 없는척하니깐 그냥 갔어요
걍 그건 부모님께 맞기고 없는척하시길
ㅇㅎ진짜그냥가는구나
문 열어주지 마시고 없는척 하세요. 어차피 부모님도 안 계시면 그 사람들 대응도 못할테니.. 어릴적에 아버지 사업실패로 빚독촉전화 엄청 받아서 저는 아직도 전화 트라우마 있어요. 전화 오면 심장 쿵쾅거림... 아무리 내 빚 아니고 부모님 빚이라지만 좋은 꼴 못 당하니 없는 척 하세요.
와대체뭘하길래.....
뭐 부모님 빚이 너한테 상속될수 있다. 아버지 왜 전화 안받으시냐 어디 계시냐.. 그런 얘기 하죠. 상속이야 부모님 사망후 90일인가 이내에 상속포기 하면 되지만.. 그땐 초딩이라 돈 갚으라는 전화 자체가 엄청 무서웠어요. 하루에도 수십통씩 집으로 돈 갚으란 전화가 오는거임... 나중엔 아버지가 전화선 뽑고 전화받지 말라고ㅠㅠ 아줌마 아저씨들 4~5명 몰려와서 문 열라고 문 무섭게 쾅쾅 두들기고.. 결국 집까지 경매 넘어가서 어느날 학교끝나고 집 갔더니 경비아저씨가 막더라구요. 집이 없어졌다고... 경매로 저희 집 산 사람이 저희집 짐 전부 강제로 뺀거... 당연한 얘기로 관리비도 밀렸기에 맨날 저희집 와서 관리비 내시라고 독촉하고 아파트 전 동 엘리베이터에 00동 00호 관리비 체납 00원 이런식으로 다 붙였던 관리소장 아줌마가 저랑 제 동생 불쌍하다고 돈 3만원 지갑에서 꺼내주시는데 진짜 비참하더라고요ㅋㅋ.... 뭐 상황이 악화되면 이런 식입니다. 이게 벌써 14~5년전 일인데 이때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 나요. 결론은 부모님 알아서 하게 하시고 그냥 집에 없는척을...
어우.....저희는 지금 개인회생 신청해서 그거 될때까지 좀 버텨야하는데 골때리겠네여
님도 고생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