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730775] · MS 2017 · 쪽지

2017-07-07 09:19:06
조회수 5,460

어떻게 매 해마다 똑같은 소리가 나올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497102

정말 신기하다.

사람은 다 비슷한가보다.

맨날 그 빌어먹을 디씨 짤 갖고와서 친목친목 거리는 사람들은 진짜 좀 그냥 입좀 닫고 있으면 좋겠네.


닥눈삼이 아니라 닥눈1년 하든가 그럼....

그런 거 별로 심하지도 않고 망하지도 않는다고 해도 맨날 자기들이 뭐라도 아는 줄 알고 친목밴 친목밴 거리면서 후후 내가 이렇게 친목도 저격할 줄 아는 사람이야 이러면서 쾌감 느끼나





더 웃긴건 그냥 좀 자주 보고 몇번 이야기 나누던 사람들 우선적으로 댓달아주다가 친목질 소리 나와서 어지간하면 올라오는 글에 다 댓글 달이줬더니 "글마다 다보이네 어휴ㅋㅋㅋㅋㅋ" 이런 소리도 나옴. 어쩌란거지. 댓 안달아주면 뭐라해, 달아주면 뭐라해...


질문글 답변 안달린다해서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이라도 해주는데 이제 곧 "수능친지도 오래된 새끼가 답변 다는 것 보소 ㅋㅋ" "비전공자 주제에 답변다네 ㅋㅋ" 이런 소리도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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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그 · 749843 · 17/07/07 09:32 · MS 2017

    공공의 적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그 애가 커서 된 게 나다 이 X만이 XX야”

    오르비에서 본 게 그것밖에 없으니..
  • rwa · 749339 · 17/07/07 09:42 · MS 2017

    난 오르비에서 기존 유저들이 뉴비 배척한다는걸 느껴본적이 ㄹㅇ 1도 없어서 친목을 왜까는건지 ㅈㄴ이해안됨;; 그냥 저격하는거 그 자체에 재미들려서 하는거로만 보임...

  • 전국노예자랑 · 659097 · 17/07/07 10:34 · MS 2016

    자기 삶과 현실이 X창이니까 남들 즐거워보이는게 X같은 거겠죠. 온라인 상이니까 욕하고 헐뜯기도 쉽고

  • 베텔게우스¤ · 736273 · 17/07/07 16:44 · MS 2017

    [난 오르비에서 기존 유저들이 뉴비 배척한다는걸 느껴본적이 ㄹㅇ 1도 없어서] ← 뉴비의 입장에서 이부분 공감합니다.

  • 헤랑쿠르트 · 691422 · 17/07/07 09:47 · MS 2016

    낄낄

  • 전국노예자랑 · 659097 · 17/07/07 10:37 · MS 2016

    요즘 들어 오르비에 별 것도 아닌 걸 갖고 ㅈㄹ하는 사람들이 특히 많이 보이는 듯. . . 그냥 지 맘에 안들면 다 헐뜯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깨시민인척하는 건 덤

  • 마지막처럼 · 683274 · 17/07/07 10:38 · MS 2016

    프로불편러들이 많아지고 시비터는사람이 많아진거 같네요..

  • ℙ@Ƞclʘr@ · 622663 · 17/07/07 11:03 · MS 2015

    ???:사회전공도 아닌게 이런 글을 쓰네 ㅋㅋㅋㅋ

  • 5'-AUCGACUGCA-3' · 752145 · 17/07/07 12:56 · MS 2017

    이러다가 국문학전공아니면 글도 못쓰게될듯 ㄷㄷ

  • ★메이코패스★ · 676821 · 17/07/07 11:07 · MS 2016

    진짜 불편러가 너무 많아짐..
    오르비가 다른 커뮤에 친목도 덜 한거같은데..

  • Al-Qahirah · 665791 · 17/07/07 11:16 · MS 2016

    불편러들에게 공감안해주는게 답..

  • 후니 · 114036 · 17/07/07 11:17 · MS 2005

    오르비에서
    어제 본 사람이 그녀석이고
    오늘 본 사람이 그녀석이다?
    그건 당신이 옯창인생인거지 친목이 문제가 아녀... 130일 안되게 남지 않았습니까

  • 5'-AUCGACUGCA-3' · 752145 · 17/07/07 12:55 · MS 2017

    불편러들 진짜.... 그래놓고 자기는 불편러인걸 모른다는게 더 심각

  • r4NDomnICkNAme · 668436 · 17/07/07 16:22 · MS 2016

    뭐 때문에 이런 글이 올라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거 별로 심하지도 않고 망하지도 않는다고 해도
    => '불편러'들이 전혀 없어서 그 누구도 친목(심하게는 좆목)을 지적하지 않았다면 심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댓 안달아주면 뭐라해, 달아주면 뭐라해...
    => 이건 그냥 그 사람 문제

  • 윤아 · 730775 · 17/07/07 16:25 · MS 2017

    "그런 거 별로 심하지도 않고 망하지도 않는다고 해도
    => '불편러'들이 전혀 없어서 그 누구도 친목(심하게는 좆목)을 지적하지 않았다면 심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오히려 불편러들 덕에 오르비 분위기 불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봅니다 ㅎ.

  • r4NDomnICkNAme · 668436 · 17/07/07 16:34 · MS 2016

    너무 과민반응 하시는거 아닌가요.

    오르비 분위기 안 좋아지는 원인이 친목질 지적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친목질 지적 때문에 흐려진 분위기가 그렇게 오래가는것도 아닙니다. 말도 안 되는 친목질 지적이 나왔을땐 이런식으로 반발하는 여론이 많이 나오고요.
    '불지옥'까진 아닌 것 같네요

  • 윤아 · 730775 · 17/07/07 16:39 · MS 2017

    글쎄요. 매해마다 똑같은 소리 나오는데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또 지적하는 것 보면 답답하죠.
    거기에 작년~올해들어 유달리 프로불편러들 나오면서 그전에 보기드물던 유명인들도 줄줄이 접는거 보면 프로불편러가 사이트 망친다고 보는게 과민은 아닌듯 합니다.



    당장 자작문제든 해설이든 올리는 사람부터 분석기 올리는 사람까지 훌륭하시고 깨어있으신 프로불편러들 덕에 줄줄이 저격먹고 접었는데 제가 과민이군요.

    오죽하면 작년부터 믿거랜 믿거흰딱 소리 나옵니까...
  • 윤아 · 730775 · 17/07/07 16:46 · MS 2017

    믿거랜은 생각해보니 랜닉자체가 제작년~작년즈음부터 생겨서 그런거같네요.


    믿거흰딱도 그렇구요

    근데 오르비 확 이상해진게 랜닉 생기기 즈음부터인건 부정하기 어려워보이네요
  • 흔재 · 613448 · 17/07/07 18:50 · MS 2015

    뭣도 아닌 걸로 부풀려서 물어뜯는게 심해진 것 같네여 확실히 오르비

  • 화이팅ㅎㅎㅎㅎ · 698560 · 17/07/07 18:59 · MS 2016

    원래 여기 그런 성격이 강함..저도 그래서 웬만하면 잘 안들어와요 ㅋㅋ

  • 삼반수생동화 · 647037 · 17/07/08 00:34 · MS 2016

    원래 자기 욕하면 상대가 불편러고
    자기가 욕하면 깨시민이죠..

  • 리리♡ · 727360 · 17/07/10 04:09 · MS 2017

    윤아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