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솔루션 후기 [ 독포 무서워서 수정 ]

일단 곧 오르비에서 출시 될 디엔티 코어와 마약을 먼저 풀자. 여긴 오르비다. 독포는 무섭다.

선 세줄 요약 

1. 철저한 개념위주 문제

2. 해설지의 관련 개념 관련 기출 좋음

3. 단순 양치기 보다는 확실한 공부를 위한 책. 

선 두줄 요약

1. 난 존x 어렵고 양이 많은게 좋다 - 마약을 사라

2. 난 미/기/확 모두 있는 문제집 + 적당한 난이도의 자세한 해설은 원한다 - 웃솔루션 사라

선 한줄 요약

1. 제헌 조아, 이벤트 조아 이거 올리면 추첨을 통해 뭐 준다고 헸던거 같은데

1. 문제 스타일

난이도 19 - 20번 / 27 - 29번 정도의 스펙트럼 

문제 자체에서 타 n제와 차별점이 존재한다.

타 n제를 언급하겠다. 크포 드릴 등  

여느 문제와 다름없이 [ 기출과 개념을 바탕으로 허를 찌르는 문제를 제공한다 ] 는 점은 동일하다.

다만, 위의 n제의 경우 [ 몇몇 문제의 경우 과한 추론이나 공간도형의 그림을 애매하게 줘서 편한 위치를 찾아 새롭게 그려야 하는 식의 작위적으로 만들어낸 고난도 문제라면 ] 

철저하게 개념을 복합적으로 구성해서 만든 03번 05번 07번 킬러1 같은 것이 좋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 개인적으로 04번은 내가 틀렸기에, 나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않이 그런 풀이는 너무한거 아닌가여 빼애애액 ) 

03번 : 접근법이 열린 문제

본인만의 표현으로 [ 문자 사이 관계 ] 를 물어보는 문제이다. 여윽시 하면서 풀려했으나, 타 문제와 다르게 귀찮았다. 바로 대입하면 안 풀린다. 귀찮다. 여러개념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이다. 

1. 역함수 풀이 : 본인이 최초 시도한 풀이이다. [너무 복잡해서] 중간에 포기했다. ( 정확하게 말하면 구체적인 해가 도출되지 않아서 x1, x2 로 두고 풀어보려했으나, 식이 매우 복잡해진다. )

2. 그냥 직접 관계를 구해서 대입한다. 풀린다. 

알 수 있는 사실 : 문제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그리고 선택 이후 그걸 빠르게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말 싫다.

05번 : 단순한 물음이 아니라, 문제에서 물어보는 것을 뽑아내야하는 문제,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아지기에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07번 : 당연하다고 넘어가는 개념 중 하나 인 확률밀도함수의 y 값은 0 이상이다 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풀린다. 개념의 허점을 파고 들었다고 생각한다. 

킬러1 : 역함수가 원함수와 완전히 겹치는 상황에 대한 좋은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이 개념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본인도 처음에는 그냥 대칭인가? 했다.

다른 문제가 궁금하면 직접 구매해서 풀어보자. 충분히 가치가 있는 문제이다.  

2. 해설지

core 정리 : 단순 해설 적고 끗 ( x )

[ 관련 개념과 관련 기출을 정리해 준다. 타 n제와 극명한 차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직접 생각해서 어떤 개념이 쓰였는지 생각하기 귀찮다면 좋은 해설이다. ] 다만 뭔가 묘하게 연초록색의 주변색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진다. 기분탓인가?

3. 이렇게 까지 상세한 후기를 적었으니 당연히 이벤트는 당첨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않이... 이벤트가 없었나? 그럼 뭐 어쩔수 없다. 결론적으로 [ 단순 양치기보다는 확실하게 문제를 뜯어먹듯이 공부하는 책 ] 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