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계열 계산기 (2018학년도 6월 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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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 계산기 (2018학년도 6월 모평 - Ver 1.1).xlsx
계산기가 완성되었습니다.
(계산기는 기본 틀을 물량공급 님께서 만드셨고 매번 만들 때마다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바, 그 이름이 항상 물량공급 계산기입니다.... ㅋ)
지난 주부터 주말 사이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작업에 들어갔는데, 원래 계산기에 숫자만 바꿔 넣으면 대학별 점수와 누적%가 자동으로 다 바뀌어서 계산되지만, 그걸 넘어서 이번에는 큰 마음먹고 시험에 따라 수식과 값 몇 개만 바꿔서 집어넣으면 시험마다 계산기 자체가 자동으로 만들어지도록 바꾸느냐 시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통째로 갈아엎었다능...ㅠㅠ)
인문계열 계산기는 화요일 정도쯤 완성될듯 싶은데 완성되는대로 인문계열도 같이 업로드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화면 구성은 이러한데, 여기에 본인의 6월 모평 성적을 원점수 혹은 표준점수 중에 아무거나 입력하시면 됩니다. 원점수가 기억나시는 분들은 과목별로 원점수를 입력하면 되고, 성적표로 바로 가능하셔서 표점이 편하신 분들은 표준점수 칸에 숫자만 집어넣으면 됩니다. 기본 값으로 한국사와 영어는 1등급으로 입력되어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직접 등급을 숫자로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위의 화면에서 보라색으로 칠해져 있는 칸에만 입력 및 변경이 가능합니다.
화면에 보시면 서울대와 서남대 경우 점수가 ####### 이렇게 뜨는데, 이러한 경우 과탐 선택과목 제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이화여대, 전남대, 경상대, 건양대 등에서는 ####### 와 같이 표시되는데, 이는 각 과목별 성적을 보시면 전 영역 만점으로 설정되어 있다보니 1000점 만점에 1000점이라서 그렇고 실제로 1000점 이하의 세 자리 수일 경우에는 소수점 세 번째 자리값까지 반올림 되어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한편, 누적 백분위는 최고값이 상위 0.1%부터 하한선으로 10%까지 산출하였고, 계산기에는 이러한 범위까지 탑재해놓았습니다. 0.1% 위로도 0.1%라고 표시되며, 10% 이하는 표기되지 않습니다.
또한 표시되는 대학의 범위는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 + 서연고 서성한 중경시 까지인데, 경북/부산/경상/충남/충북/전남/전북/강원/제주 등의 지거국들은 의대에 주로 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이 참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자료를 보고 해당 대학들에 합격이 가능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올해 많은 변화가 있고, 어디까지나 첨부된 계산기는 6평이 기준이므로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현재로서 예상하는 올해 정시의 대략적인 합격 하한선은
의대 0.7%
치대 0.9%
한의대 1.2%
수의대 1.6%
정도 입니다.
아래는 물량공급 님이 만든 자료인데,
일단 3개년 의대 입결은 위와 같습니다.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올해도 또 오를 예정입니다. ㅠㅠ
작년에는 하한선이 0.9% 정도로 잡히는데, 올해는 0.7% 정도 보고 있습니다.
정시 정원이 많이 줄었고, 계산기를 만들면서 체감되기로도 대학별 유불리가 굉장히 크게 갈리는데, 이러면 합격선이 동반 상승하는 백분위쉬프트 (반영방식의 차이로 인한 대학간 점수 이격률에 비례)가 더욱 더 심해질 것이라, 요 근래 들어서 굉장히 힘들고 치열했던 작년 입시 못지 않게 올해도 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의치한수 이외에 서연고서성한중경시의 경우 합격선이 더 크게 위로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고 있고, 서성한 중경시의 합격선이 폭등할 것이 전망되는데, 이는 고려대가 정시 인원을 크게 줄인 것을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 인원을 절대적으로 많이 줄인 상황에서 그러한 효과가 위에서부터 시작되어 서성한 이후부터는 기하급수적으로 파급되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서성 2.5~3.0% → 작년 기준으로 성균관대 공대가 3.5% 자과대가 4.5%, 서강대는 화공이 2.3% 컴퓨터가 2.9% 였습니다. 올해는 누적으로 가형 기준 3% 정도가 하한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중경시 4.0~5.5% → 중앙대와 경희, 시립대의 차이가 좀 벌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중대는 4% 정도를 하한선으로 보고 있고, 경희 시립대는 5%를 보고 있는데 일부 모집단위의 합격선이 5.5% 까지 가는 곳들도 나오지 않을까도 싶네요.
※ 누적백분위는 수리 가형 응시자 수 기준입니다.
※ 고속성장님 입결자료와 제 글을 같이 참고하시는 경우의 주의사항으로는 작년을 제외하고는 고속성장님께서 산출하신 누백과 저희 팀에서 산출한 누백이 거의 같거나 대동소이한 정도로 큰 차이가 없었는데, 작년에는 상호 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작년의 경우 저희가 1% 정도로 잡은 지점을 고속성장님은 1.3%로 보신듯 싶습니다.
구간대에 따른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 식으로 전반적으로 대략 X1.3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 이러한 점들을 감안해서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Athena 3% = 고속성장 4%)
빡세기로는 작년 17입시만큼의 빡셈에다가, 여기에 대학별 유불리가 극과극으로 갈림으로 인한 대혼란까지 겹칠듯 싶은데 마치 탐구영역 과목별 복불복이 심했던 재작년 16입시 때 못지 않을듯 싶습니다.
18입시 = 17입시 + 16입시 = 하드코어 입시
다들 수시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시까지 가시지 마시고 꼭 꼭 꼭 수시에서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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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u Roman.(에쎈유 로만)입니다.. 오늘은 학점 얘기를 해 볼까...
암호화된 계산기....?는뭐에여
파일을 다운로드 하신 후에 열어서 원점수, 표준점수 칸만 입력하실 수 있고 나머지는 전부 락을 걸어놨는데,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점수 혹은 표준점수만 입력되면, 자동으로 모든 계산이 다 끝나도록 수식으로 복잡하게 엮어놨거든요.
아 이따 컴터로해볼게여 감사합니다~~
우와...굿굿
그리고 원래 문이과가 모두 지원이 가능한 일부 한의대의 경우에는 문과식으로는 해당 점수가 상위 몇 %에 해당되는지도 별도로 환산해서 참고하고 있는데, 아직 인문계열 계산기가 다 완성되지 못한 관계로 일단 생략해두었습니다.
한편 인문계열 계산기는 나형+사탐 및 나형+과탐도 이용가능하도록 제작 중이며, 범위는 한의대 +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이 + 교대 + 건동홍숙국숭세단 지거국 라인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테나님♥♥
감사합니다♥
크으으으으으으 갓테나...♡
사랑합니다...
저두요...
고신대는 영어 2등급부터는 척살대상이고 1등급만 받는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영어를 2로 바꾸면 #N/A 뜨는데, 이런 경우는 에러가 아니라 척살당한 경우입니다. 또한 고신대 뿐만 아니라 간혹 #N/A 로 표시되는 경우는 해당 대학의 영어, 한국사, 과탐 등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영어절평으로 인해 반영비율이나 방식의 변경된 결과로 대학마다 완전히 유불리가 다 따로 노는데, 이로 인해 하극상이 난무하는 전국시대 입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가령 예를 든다면,
어느 한 사람의 점수를 가지고 지원가능선을 따져봤을 때를 기준으로
(*) 고려대 의대 불합격, 서울대 의대 합격
(*) 조선대 의대 합격, 전남대 의대 불합격
(*) 서강대 불합격, 연세대 합격 (같은 학과 지원한 상황에서)
등등
일반적인 서열에 입각해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결과들이 속출할 듯 싶네요. 16때도 그랬습니다.
일반적인 통념으로 가볍게 생각하기에는 "서울대가 되는 점수면 굳이 계산 따로 안 해봐도 연고대는 당연히 되겠지" 라고 편하게 생각하기 쉬운데, 16입시 때는 과탐 복불복으로 인해 완전히 다 따로 놀면서 그렇지 않았거든요.
올해는 결국 만점을 받거나..만점에 수렴하는 점수를 받거나.. 아테나팀의 컨설팅을 받거나..?
!!
감사합니다 이런 자료ㅜㅜ
감사합니다 문과도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고생하셨어용
고생많으셨습니다 잘쓰겠습니다
올해는 눈치싸움이 얼마나 심각할까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수시로 가고싶지만 재수이기에...
올해도 컨설팅 해주시나요?!
누백 계산만 가능하고 대학별 합불예상은 어렵나요??
아테나님! 실제 수능에는 반수생 유입으로 인해 6평계산기 가능 대학보다 한단계? 떨어진다고 보면 되나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운 받아서 막 입력해보려고 했는데 숫자를 하나도 바꿀 수가 없네요.
사용하는 방법 알려주셈. 원점수 어떻게 변경함?
Ms office excel 을 사용해보세요!
정액제로 사용하시나요? 저는 거의 엑셀 쓸 일이 없는데 매달 9처넌씩 내는 게 부담 되네요.
정액제는 넘 비싸더라구요. 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픈오피스로 해보셨나요?
암호화된 문서라고 암호를 입력하라네요.... ㅠㅠ
컴퓨터로 해야되나요?
Ms office excel 을 사용해보세요!
아무것도 쓸수가 없어요..
백분위가 좀 후한 거 같은데 그래도 컷이 높아지니... 결국 offset 효과이군요 ㅠㅠㅠ
응시안하는 과탐은 0퍼로두면되나요?
감사합니다
2017학년도 의대입결 예상글에 순천향 의대 예측이 빗나가신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테나님은 순천향이 폭발이라고 예상하셨는데 실제로 까보니 추합이 매우 많이 돌아서 입결이 낮아졌더라고요.
아테나님은 아니지만 의견을 주고받았던 사람으로서 이유를 설명해보겠습니다.
지난해 순천향대의 경우 백분위점수 반영대학으로, 의대선호도가 모두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의대지원자 중 표점이나 획득비 지원자보다 백분위점수를 반영하는대학이 유리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연치 최초합이 순천향대식으로 뒤로밀리고 순천향대 앞쪽 예비번호받은분은 연치 추합뒤로밀리고 난리도 아니였죠.
당시 저희팀 내에서도 순천향대 커트라인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는데 순천향대에서 다른대학으로 빠져나갈인원이 많지 않을꺼라보고 추합인원을 지난해보다 다소 보수적으로 예측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005.2정도 점수를 맞은학생을 지원시킬때도 가슴졸이고 지원시킨게 생각나네요.
실제로는 2016추합보다도 훨신 더 많이 돌았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나 세가지를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 중 (2)가 가장 유의미했던것 같습니다.)
(1) 아주대 면접보기 귀찮아서 순천향대를 지원한 학생이 많았음
(2) 메이저의대 정원 증가가 경희대 추합으로 이어져 경희대추합이 매우많이돌았음
연의+6
가톨릭 -5
성균관 +10
울산 +0
고려 +21
한양 +21
(3) 백분위점수로 유리한 학생이 많음
결론적으로보면 지난해 저희가 예상했던 순천향대 커트라인보다 실제 커트라인이 다소 낮았습니다.
1005.7 -- 0.32%
1005.24 -- 0.39%
1004.86 -- 0.45%
요약하자면
순천향대 입결이 상승할 것으로 보았는데 실제로 입결은 상승했으나
추합수를 적게 예측하여 실제커트라인보다 더 높게 예측하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테나님은 아니지만 작년도에 순천향대 의예과 정시모집에 관심이 있었고 관련하여 주변 분들께 조언을 해 준 입장에서 사견임을 전제하여 덧글 달아봅니다. [글쓴이 분이나 작년 순천향의 입시에 대해서 사감을 갖고 악의로 쓰는 것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작년 입시 순천향대학교는 순천향대 반영식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과탐 조합에 따른 효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순천향대 뿐만 아니라 백분위 반영 의대의 입결 상승과도 유관합니다) 또한 삼룡의 이상의 성적을 받아온 학생들의 수시이탈률이 예년 대비해서 그리 높지 않았다고 추정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입시예측에 있어서는 폭발이라고 예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군에 위치한 특성상 가나군에서 떨어지고 다군잔류의 비율도 상당하다는 점 또한 무시 못하겠습니다. 이는 앞 단락에서 서술했듯, 극상위권이 정시에 상당히 남아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이는 의치대 수시 경쟁률로부터 추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군 내에서의 원서조합에 있어서 작년에 인하의대가 다군으로 왔는데 인원수가 상당하지 않아 리스크를 떠앉고 싶지 않아하는 극상위층의 성향 자체도 인하의대 지원에 대한 재고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위에 물량공급님이 말씀하신 내용과도 상당히 밀접한데요, 아주의대 면접을 꺼려하여 그래도 삼룡의이고 티오도 좋고 하니까 순천향대 의대를 쓰자는 경향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조합해보면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했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예비 120~130번대까지의 점수는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량공급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추합이 많이 돌다 보니 마지막에 추합 끝에서 생각했던 것 보다 컷이 낮아졌다고 보여지는데요. 이것 또한 사실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상당히 높은 컷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종합하면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점에서 입시에 대해서 볼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낮았다고 덧글 쓴 분께서 말씀하시는 그 입결 조차도 낮은 입결이 아니라 기존의 시각에 있어서는 최근 입시 상위누적(%) 대비 상대적으로 폭발인 것입니다. 다만 아테나님은 좀 더 방어적으로 (이건 당연합니다 딱 컷으로 놓고 보려면 가나군에 안정을 깔고 써야한다는 점인데, 이러한 점은 customize된 점으로 일반화하여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맞을거라 ㄱㅊ
어떻게 보는건지 1도 모르는 1인 ㅜㅜ
아테나 칸에뜨는 퍼센트들은 뭘의미하나요
전국석차백분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와 0.7%.. 어떡하냐
#N/A 이거 실화냐 ㅠㅠㅠㅠ
어쨌든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야겠네요
모바일로는 못여는건가요?
오르비 모의지원으로는 0.5 인데 이거 0.2 나오네요 ㄷㄷ 굉장히 후한듯..
감사합니다!
가톨릭관동대 의예과 입결이 잘못 기록되어 다시 올려드립니다.
수능전형은 0.7~0.79
일반전형은 0.8~0.8x 입니다.
0.70% ~ 0.79% 290.0 386.5 525 충북 전북 관동(수)
0.79% ~ 0.87% 289.5 385.5 524 건양 관동(일)
감사합니다
올해 연세대치대의경우 정시 몇퍼예상하시나요? 보통0.52~0.65사이에서 항상 끊겼는데요 올해는 영어절평으로 더오를것으로 보시나요? 몇퍼예상하시나요?
의대치대예상퍼센트가 너무 높아서요
중앙대의 경우 ㅈㄴ사식으로 600~700점대 나오는데 아테나님 계산기에서는 900~1000점대의 점수가 나오네요 혹시 계산식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