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국어 백분위99 질문받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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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시겠어용 제발...
6평 3
9평 1턱걸이
수능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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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몇분컷 하셧나염
전 국어황이 아니라서..모르는 지문에 쓰려고 5분 킾했었고 그 마저 마지막 문제레 쓴다고 다썼죠ㅋㅋㅋ마킹도 각 장마다 다 했는데 시간이 저렇게 되어부렀네요
문법은 지문 안보고 푸셧나요?
당연히 봐야죠!! 평가원에서 보라고 내 준건데
화작부터 풀기
문학뒤에서부터 풀기
화작-문법-인문지문으로 스타트해서 복합지뭄을 맼 마지막-문학 순서대로
공부하다 실력이 느는게 느껴지셨나요
네 9평 이후에 확실히 느껴지더라규오
기출 뭘로 보고 분석했어요?
지문 읽을때 유머종t 방식에서 일부를 차용해서 저만의 독해법을 적용하고 어떻게든 독해력을 올리려 노력했어요! 그래서 시험장처럼 지문을 풀고 그 다음 지문을 최대한 이해하려하면서 꼼꼼히 독해했어요. 비문학은 씨리얼 썼고 문학은 6평 전후에 시작해서 김상훈t 문학론 따라갔습니다
문학론하고 문학개념어편 이렇게 있던데 문학론만 하셨나여?
예압ㅇㅇ개념어 교재랑 강좌도 같이 따라왓던데 전 안 들음ㅁ..시간이 없었거등요
문학공부어떻게하셨나요
김상훈t 문학론 따라갔어요!! 기출문제집도 따로 구매하진 않음
고아라가 제일 예쁘죠
댕연
화작실수 줄이는 방법조..
시험장에서 평소 쓰는 시간의 1.5배까지 쓸 수 있다 생각했어요. 그했더니 마음도 편해지고 확실히 실수 안 함ㅋㅋ
연대 갓...
며용 어떻게 아셨대
아이큐가 몇이세요?
특히 언어쪽 지능
어...iq안 재봐서 모르겠네요...
진짜 존경합니다
저는 6평 백분위 98찍고 수능때 2등급으로 침몰했는데...
헐....제가 다 안타까워요...특히 전 재수까지 했어서 그런 기분 너무 공감돼요

저두 그래서 올해에 재수해요... 좋은기운 불어넣어주세요!성공하실거에요!! 후회없는 한 해 되시길
무낙론 좋은가요? 책은 사놧는디..
수업은 노잼인데 가르쳐주시는 것들이 깔끔하고 뜬구름잡는게 아니라 제가 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픽함
그동안 공부를 안한건 아닌데도 6평 때 점수 안나왔는데 ㅠㅠ 원래 방법 버리고 새로 듣게된 선생님 수업 내용대로 잘 따라가면 수능때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까요? 다른 과목들은 자신 있어서 계속 논술 생각이 ㅠㅠ
저도 딱 6평 매기고 나서 그 상황이렀어요. 전 그때 든 생각이 여기서 "독해력"을 안 잡으면 승산없겠다. 다만 독해력은 남이 나에게 가르쳐줄수는 없는 부분이고 내가 온전히 채워야겠다 싶어서 인강을 픽하지 않았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6평때 자신이 무엇이 부족했나, 그걸 한번 체크하고 움직이셨으면 해요. 전 6평 시험지를 1쪽부터 마지막 장까지 주요부분들에서 시험장에서 어떤 사고로 문제를 풀고 ㅈ문을 읽었나 복기를 했거든요. 확실히 그게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근본적인 독해력이 중요하다곤 생각하는데 요즘 국어는 구조도 볼줄 알아야할것 같아서 민철 쌤 현강은 듣기 시작했어요. 조언해주신대로 다른 인강은 눈길 안 주고 혼자서 고민하는 시간을 늘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구조도...사실 뭐 개인차겠지만 전 시험장에서 할 수 없는건 하지말자! 주의여서 평소에도 구조도는 딱히 신경안썼던 기억이 나네용
그런데요 제가 논술을 위해서 9평까지를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공부하려고 하거든요. 올바른 생각일까요? 저랑 같은 상황이었다고 하셔서..
전 이 시기쯤에 연대논술에 자소서도 병행했아요 공부는 수능때까지 최대한 하루도 안 비도록 하자는 주의여서
아하 근데 저는 9평을 마지노선으로 삼아도 되는건지가 궁금해서요 ㅎ 너무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서 애매하긴 하지만ㅠㅠ 2달 정도 올바른 방향으로 여전히 3이면 재능이 없다고 판단해야겠죠? ㅜ 아니면 그래도 수능때까지 밀고 나가야할지 음.. 슬프네요 ㅎㅎ 수영탐논술은 잘할 자신 있는뎅 ㅜㅜ
논술은 병행하는 느낌으로 하시는걸 추천해요. 주변에 논술 몰빵했다 망한 케이스들도 믾이 봐서..그리고 3이면 아직 충분히 가능성 있어요!!!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 선지 다 지우시고 정답 쓰셨나요?
실모 돌리면서 손가락 걸기 안해도 시간 맞추게끔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수를 많이 하는 타입이라 손가락 걸기 힘들더라고요..
지문에서 이해 안가는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개인적으로 평소에는 생각을 많이넣어서 독해하는편인데
평소에 하던 지문독해바탕으로한 문제풀이가 수능장에서도 발휘되셨나요??
존ㄴ나 안 읽히는 문장은 끝까지 봤어요. 앞뒷문장 같이 읽기도 하고, 그 문단만 떼서 읽어보기도 하고, 그 문장 빼고 전체 지문 읽은 후에 그 문장 읽어보기도 하는 식으로...그래도 안되면 스토리텔링식으로 그림그려가면서 이게 이렇게 되자나? 그럼 이렇게 되는거 아녀? 이런 식으로 읽었네요..
그래서 평소에 국어를 2시간 정도 했는데 지문을 보통 1-2개 봤어요. 양보단 질이란 느낌으루
아하 그렇군요 수능장에서도 독해는 무난하셨나요?
그러니 백분위 99이겠지만 분명 읽다가 난해한 부분도 있지 않으셨는지 ??
제일 난해했던건 전 의외로 그 반추위? 였나 무슨 과학지문 그거...그거빼곤 거의 무난무난하게 ㅣㅇㄹㄱ었어요!! 보험이랑 포퍼였나 그거도
그리고 실모를 많이 풀면서 제 독해를 적용하려 했고, 확실히 적용이 되더라고요 저는ㅋㅋㅋ
저는 작년 9평 하나틀리고 수능때 처참한 점수를 받았는데... 수능 전에 최소 1등급은 받겠다 생각하셨나요?
아녀!! 절대 그런 생각 안하려 했어요. Fm이란 개임이 있는데 거기서도 자만심 관리가 되게 중요하거든요. 대신 실력에 기반한 적절한 자신감을 가지려 했죠!!
점수보다는 아, 모든걸 쏟아붓고 실수만 안 하면 "후회는 없겠다"란 마인드였어요
역시.. 제가 겸손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자만심이랑 자신감은 한 끝 차이인듯해요. 9평 전까진 최대한 겸손히 공부했고, 수능 직전엔 실력에 기반한 자신감을 가지려해보세요!! 그거 도움 많이 됐어요
과학기술지문 어떤방식으로 푸셨나요
정보량 많고 비슷한 말 많은 읽다보면 글을 읽는게 아니라 글자를읽는 느낌? 이 드네요
Ex 17모평 열&일 관계 파악해야되는 문제ㅜㅜ
17모평은 안 봐서 모르겠지만
과학기술 지문에서는 비례관계나 수식 뭐 이런거 나오면 무조건 체크하고 지나갔고 독해를 시도하다가. 정보량이 너무 많으면 이해하려는 독해가 아니라 문제를 맞히려는 독해를 했어요. 대소관계 비례관계 나오면 메모하고 체크하고 넘어가고 문제랑은 틀린그림찾기하는 느낌으로..작년 콘크리트도 이렇게 했고 수능 과학도 이렇게 했어요. 대신 독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독해했어요.
복잡한 비례관계나 순서 같은건 체크만 해두고 넘어가졌다는건가요?? 그리고 기출분석중인데 이해 안되는걸 끝까지 붙잡고있다보니 한지문에 30분~1시간걸릴때가 많은데 이래도 되는걸까요?
1. 메모를 해가면서 이해를 한 다음 넘어가써요. 시험장에서 이해하려고 5번정도 시도하다 안되면 그냥 메모만 남긴채로 넘어감. 쉬운 문제는 메모만으로 풀리지만 작년 문제를 보아하니 이해없는 메모만으로는 문제를 맞히기 까다롭더라구요
2.네 저 재수때 하루에 국어 2시간씩했는데도 하루에 지문 1-2개봤읍니당
감사합니다 적어둬야겠어요 ㅎㅎ
비문학, 문학 공부할때 외울정도로 많이 봤지만 평가원자료만 고집하셨나요? 아님 더러운문제도 공부다라는 마음으로 사설이나 교육청 문제를 많이 봤나요??
작년 교육청 문제는 비문학만 다 봤어요.
사설 모의고사는 매월 치르는 대성? 종로? 그런거 시험칠때만 보고...
실모는 전형태 김상훈 박광일 온라인상상 이렇게 했는데
대신 평가원 아닌 문제들은 복습이나 분석은 안 했어요. 문학은 평가원 아니면 진짜..하
제가 학원을 안가봐서 그러는데 학원에서는 국어자료(문제)들을 대부분 평가원기출 그대로 줘요? 아님 좋은지문 찾아서 나눠줘요?
후자에 가깝죠
백분위100을 쟁취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100은 운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99받은거도 운이 적게 작용하진 않았다는 생각을 해요
독해력은 어떻게 상승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ㅠㅠ 근본적으로 올리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어서ㅠㅠㅠㅠ혹시 시간줄일수 있는 팁같은거 있으신가요??
독해력은 끊임없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구조적으로 읽으려 노력해보세요. 구조도 같은 걸 그리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이항대립 포인트 같은걸 잡고, 글에서 말하는 포인트 체크하고, 범주체크 제대로 하고, 지시어 제대로 체크해주면서 읽으시면 훨씬 도움될거에요.
시간은..전 각 장마다 omr 체킹하는거로 줄이려 노력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재수중이고요
작년에 국어공부을 그냥 생각없이 기출만 풀다가 6,9,수능 4등급 나왔고 이번6평은 다행히2등급 나왔어요.
1. 지금 이시기부터 수능까지 ebs,실전모의고사,평가원 기출 어떻게 해야되는지.... (예를들어10-11월은 ebs,실모 해라 등등)
2. 문법 완벽하게 다 맞고 문학 완벽하게 다맞고 과학이나 기술지문이 하나는 나올테니 그거 거르고(대충 눈대중으로 내용일치,사자성어는풂) 다른 비문학에서 시간을 쓰는 전략을 쓰는데 ..... 문법,문학 완벽하게 다맞는법좀요.....
3. 실모 추천과 언제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와 ebs언제부터 해야하는지좀 알려주세요..
셋 다 개인차가 워낙 심한 질문이네용ㅋㅋㅋ
1. 이건 진짜 본인만이 아는거에요. 저같은 경우엔 6평 전후로 평가원 기출뿐 아니라 리트도 보고, 문학론이라는 개념 강의도 5월 즈음에 시작해서 덜 끝난 상태였어요. 그래도 평가원은 5개년만 분석하는게 목표여서 10월 전에는 다 끝내고 (안끝나도 버리려했음) 10월부터 실모 돌리려했거든요. 실제로 10월 전에 끝났고 10월부터는 09년ㅊ이전 기출+실모+문법에 좀 더 치중했죠
2. 제가 어떻게 그걸ㅋㅋㅋ문법은 일단 그냥 기본적 지식은 다 외우세요. 모르면 못 푼다고 생각하시고ㅇㅇ문학은...제가 완벽하게 맞히는 법 알면 문학 인강 찍고 있을듯ㅋㅋ문학 풀때는 문학론에서 배운것 응용하고 "이 새끼가 왜 이런 행동/말을 하지?"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했급니당
3. Ebs 3월부터 안 했어요??? 전 학원진도 따른다고 3월부터했는데..그냥 지금이라도 빨리 하시는게..실모는 전 작년에 김상훈 전형태 박광일 온라인 상상 풀었는데 상상말고는 다 괜찮았던거 같아요. 신유형 반영한 실모가 적기도 했고..
독해력을 올리셨다는게 혼자 씨리얼이랑 실모 풀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셨다는 건가여???
독해법을 찾았다고 보시면 돼요. 뭐 크게는 이항대립부터 작게는 역접 접속어에 세모치는거 같이ㅋㅋ 처음 지문 풀땐 실전처럼 여러 도구를 활용해보고, 매기기 전에 지문을 한번 더 읽으면서 그 방법이 제대로 먹혔나 확인하면서 피드백했어요. 그리곤 실모를 통해서 저한테 맞는 도구들을 좀 더 가다듬었어요.
독해력은 지문의 한문장도 빠짐없이 이해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구조적으로 읽으려 노력했어요. 구조도 같은 걸 그리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이항대립 포인트 같은걸 잡고, 글/문단의 전체적 주제 체크하고, 범주 체크 제대로 하고, 지시어 제대로 체크해가며 읽으니 글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지문에서 한 문장 한 문장 접속어 하나 조사하나씩 따져가며 읽었네요..
쪽지 드려도 될까요...?ㅜㅜ
궉궈
문학 하루에 1시간만해도 충분할까요?
전 문학론 강의 정도만 듣고 비문학 위주로 했어요. 다만 이런 질문을 통해 "안해도 되겠지"란 안도감을 얻으려 하지 말아주세요ㅠㅠㅠ수능은 부족한 부분에서 틀리게 되고 그게 미련이 되더라고요. 전 비문학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판단해서 비문학 위주로 했고, 문학은 현대소설 위주로 했어요. 본인이 부족하다 생각되면 당연히 해야합니다
문학론 어떠셨나요? 혹시 독서론도 들으셨으면 알려주세요
독서론은 안 들었어요. 비문학 인강을 안 들음. 문학론 수업이 재미는 없는데 뭘 가르치시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음. 즉 뜬구름 잡는 느낌 없어서 좋았어요
원점수가 어떻게 되세요? 그리고 정말 6평 3등급 실력에서 백분위 99까지 올리신 건가요?(그러니까 6평 전날 잠을 못 잤다거나, 한 문제를 너무 붙잡고 있었다던가 하는 이유로 인해 원래 실력에 비해 6평을 특히 못 보셨던건 아닌지..)
한 개틀려서 98인가 모르겠어요. 네 현역 수능은 찍은것들이 운 좋게 맞아서 2였어요. 그리고 재수들어와서는 6평 전에는 독해력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저만의 독해"법"에만 치중해 체화하려고 노력했는데도 교육청이나 사설은 1,2가 뜨더라구요
산문 실전에서 어떻게 푸셨어요 ? ?
그냥 캐릭터 성격 파악하고 장면별로 끊어주고 서술상 시점 체크하고..이런 스킬적인 면 외에는 "이 새끼가 왜 이런 말/행동을 하나"에 대한 답을 찾으려하며 읽었어요
기출은 몇개년 몇번정도 푸셨나요??
11부터 분석하고 풀었던거 같고, 고1때부터 각종 기출문제집은 거의 (생각없이) 다 풀어서 그냥 풀고 지문 기억나는건 07부터네요. 다만 분석을 위해서라면 5개년 정도도 벅차고 충분하다 생각해요
혹시 문법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작년 수능 30분남고 다른거 다 맞았는데 문법 한 문제 맞아서 재수하네요. 이번 6월에도 문학 하나 틀리고 문법 두문제 맞음.. 교육청이나 사설은 쉬워서 그런가 다 맞는데 도통 모르겠네요
그냥 기본적 지식들은 외웠어요. 외우면 못 풀겠더라구용 그리고 낚시 안 당하려 노력했고ㅋㅋㅋ
고아라폰 썻는데 옛날에 ㅋㅋ
저도 잇음 개이쁨
문학은 ㄹㅇ감으로하신건가요 비문학처럼 논라적으로 푸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