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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사거리 [748522] · MS 2017 · 쪽지

2017-07-01 19:46:49
조회수 1,199

문과 중위권에서 상위권 되신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441674

이번6평 원점수85/88/84/41/40 나왔고 등급은22222인데..

일단 저는 재종다니고있고


영어1등급 되는법과


수학 안전하게18,20번 풀고 21,30번푸는법점요..


그리고 국어는 안전하게 문법,문학 다맞는법과 비문학 공부법좀요ㅠㅠ


목표는 중경외시에요...6평보고 한달간 너무 흐트러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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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베인 · 700285 · 17/07/01 20:47 · MS 2016

    21 30중에 노가다 뛰는거는 평소 연습시험에서 손도 못대는 분이라면 수능에서도 그거 버리고 나머지 맞추는게 좋구여. 미적분 문제는 직관력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역대 미적킬러 모음을 연습해서 그 논리 과정을 자기한테 체화시켜야되요. 그거 안되면 백날 문제풀이 해봐야 못맞춥니다.개인적으로는 답지는 웬만하면 안보시는걸 추천함. 몇십분 을 투자해서라도 문제의 논리과정을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맞춰본 사람이랑 답지 통해서 단순히 과정을 암기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름. 근데 물론 그 과정을 자기 스스로 생각하려면 개념이 탄탄히 다져져있어야 되니까 도저히 1시간을 생각해도 모르겠다 싶으면 개념 공부를 복습해야되요. 개념 복습이란거는 개념서를 막연히 한번 다시 읽어보는게 아니라 내가 처음 공부할때 놓친 부분은 무엇인지,내가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개념이 정말로 정확히 알고 있는건지 등을 점검해보는거임. 죄송한 말씀이지만 현 시점에서 비교적 쉬운 미적킬러 문항을 감당할 개념이 부족하시면 수능때 맞출 확률은 높지 않다는 걸 염두에 두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영어 국어는 솔직하게 일년 반짝한다고 안전한 1등급을 맞을 수가 없어요. 언어 능력이라는거 자체가 님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축적이 되어왔던 것이기 때문에 어렷을때 책 많이 읽은 애들이 안전한 1등급 받는거임. 대신에 안전한 2등급은 충분히 가능함. 거기서 그 날 컨디션+운으로 1등급은 찍을 가능성이 있음. 문법은 그냥 개념서 달달 외우시고 스스로 사례를 계속 만들 수 있을 정도만 하면 다 맞을 수 있습니다. 문학 같은 경우는 운문 쪽은 정서를 빼면 시체이기 때문에 정서에 집착하실 필요가 있구요. 사실상 현 수능 체제에 크게 어렵게 나오지 않으니까 시에 대한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문학에서 걱정을 하셔야 될 부분은 소설파트인데요. 현대 소설은 개인적으로 보기를 참고해서 전쟁 관련, 일제강점기 관련, 독재정부 시절 관련 등 무엇에 관한 이야긴지 미리 알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두고 읽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인칭 시점 현대소설에서는 내면 심리 서술을 위주로 하는 파트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실텐데, 읽다가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원래 인간은 타인의 내면을 완벽히 이해하진 못하니까요. 그냥 진짜 중요한거 같은거(정서표현,심리변화 등) 빼고는 전체적인 흐름만 잡고 가시면 됩니다. 이해안된다고 지레 겁먹고 들어가실 필요가 없어요. 이의제기를 피하기위해서 생각보다 정답선지가 명확하기 때문에 오히려 본인이 꼬아서 생각하면 틀린 말도 맞는말처럼 보일 수 있어요. 그리고 고전소설은 사실상 크게 어렵진 않은데 등장인물 수가 많아지면 관계가 굉장히 복잡해지죠. 솔직히 이 부분은 책 많이 읽은 사람한테 가장 많이 밀리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인물 수가 5명이 넘어가면 호칭 파악이랑 정확하게 하셔서 여백에다가 간략하게 관계도를 써놓는 걸 추천합니다. 그거 그린다고 쓰는 시간보다 헷갈려서 돌아가는데 쓰는 시간이 더 걸려요.

  • 뱅뱅사거리 · 748522 · 17/07/01 20:53 · MS 2017

    헉 감사합니다.......

  • 코베인 · 700285 · 17/07/01 21:00 · MS 2016

    비문학도 마찬가지로 책 많이 읽어온 사람들이 다맞출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평가원 국어 시험지는 1등급을 안전하게 맞을 수 있는 수험생들만 정확하게 허둥지둥 하지않고 끝까지 다 풀 수 있도록 제작됩니다. 즉 자신의 평균 등급이 2등급 대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다 풀더라도 허접하게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눈을 낮추세요. 수학은 21번 30번이라는 말이 있는데 국어는 왜 없나요? 국어도 수학처럼 전략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한 지문을 통째로 버리고 나머지를 다맞아서 93인 학생과 다 풀었는데 중간에 띄엄띄엄 틀려서 93인 학생의 점수는 의미가 다릅니다. 전자의 경우가 100을 맞을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커요. 후자는 분명 자기가 본 지문인데도 틀렸기에 사고에 오류가 있는 반면 전자는 사고에 오류가 없이 속도만 조금 부족한 것입니다. 잘못된 사고를 바로잡는 것과 독해 속도를 올리는 것 중에는 뭐가 더 어려운지 아시겠죠. 그니까 너무 모든 문제를 집착해서 푼다는 생각은 내려 놓으시고, 푼거만이라도 다맞추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1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면 더더욱 그래야만 합니다. 비문학은 따로 공부법이랄게 없기 때문에 공부법에 대해서는 써드리지는 못하겠네여.

  • 뱅뱅사거리 · 748522 · 17/07/01 22:21 · MS 2017

    아 정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