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자퇴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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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구요 내신 5.0? 4.5? 그정도이고 모의고사는 311? 이과에요
정시올인을할거고 목표는 연대치대인데 학교서 제가 정시하다하니까 담임쌤말곤 다개무시하고 수업시간에 정시공부하고싶다고하면 뻿어서 찢어버리고 ...
물론 이게 약간 도피성을 띄고 극단적이라고 생각할수잇겟지만 제의지를 저는 믿는편이고 제능력에 비해 목표치가 높다보니 그렇게 된거같아요 ...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여자친구도 잇고
그런데 자퇴는 너무 극단적일까요? 담임쌤이랑 부모님한테는 4월부터 성적상승과 포부를 말해드리니 허락해주셧어요 여기서 또래분들이나 선배분들 경험자분들한테 조언좀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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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내신에 그정도 모의고사 성적인데다가 학교선생님들도 그모양이고 부모님까지 허락하시는 상황이면 자퇴를 안할 이유가 없다고 느껴지네요.
근데 다들 자퇴는 반대하고 패널티가 잇다길래요
대학 진학후는 잘모르겠지만 대학가는데에 자퇴가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진 않아요. 실제로 제 친구중에 고1때 자퇴해서 따지자면 고2 수능때 한양공대 간 사례도 있구요. 의치대도 마찬가지구요. 그나마 반대하는 이유는 아마 사회성이나 외로움의 문제일것 같네요. 암튼 전 여러가지 조건 고려했을때 안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되네여
감사합니다
마음가는대로 ㄱ
으윽,. 자퇴로 기울엇어요
저도 작년 이맘때 자퇴하려다가 그만뒀는데 정말 후회중
꼭 자퇴하시고 공부 열심히하세요 고3때도 선생 중 70퍼는 자습 절대 허락 안해줍니다
자는건 냅두면서 딴 공부하는건 자존심 상한다고 하는 선생들 진짜
왜 그만두셧나용?
고1때자퇴한 이제 고3된 학생입니다.
이번수능에서 수시가 사라졌습니다!(짝짝)
작년에는 수시 10%가 들어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자퇴를 하시면 내년 8월에 검정고시보시는데요..!
먼저 검정고시는 숨만쉬셔도 풀립니다. 정말로요.
거기 무서운분들 많은데 시비만안걸리면 됩니다.
자퇴를하면 시간이 정말많아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에 18시간정도를 공부에쓰네요
덕분에 자퇴할때 내신6, 모의고사 5~6등급 이였지만
국어는 이번에 1찍고 나머지도 많이 올렸습니다.
공부를 시작한지는 50일정도 지난듯해요.
자퇴 정말 나쁘지않습니다. 졸업장 못따는거야 대학가면 해결됩니다 ㅎㅎ
좋은결정하시고 대학입구 폭파하시고 들어가시면됩니다!
우와 전국어빼곤 다1인데 화이팅하세요 시비안걸릴게요 ㅋㅋ 저도 좀 무섭게 생겨서 걱정되네영
자퇴생입니다. 지난날을 생각해보니 나름 학교생활도 짜증내면서도 재미있게 한 것 같아요. 친구들 덕분에요..
친구들 만날 생각 없고 추억 이런거 필요없다 하시면
자퇴하셔도 상관없을듯해요
친구들이 자퇴후에도 만나준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제 친구 고2때 자퇴하고 수시 교과전형으로 한의대들어갓어요
물론 올해부터 검정고시생들 수시전형 없어졋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 친구는 선생님들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자퇴하였는데 원래도 성적이 높진않은편이엇습니다. 문과로 전향한 후 국영수만 공부해서 작년에 경험삼아 수능봤는데 운좋게 최저를 맞춰서 한의대갔습니다.빠른년생이라 한번 더 봐도 좋다고 그냥 작년에 본거였는데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였어요.참고로 최저가 국영수합5였습니다. 사탐은 7 7찍었어요
검정고시가 교과로 적용되나요?
작년까지는적용됫데요 올1등급으로
고딩친구가 평생감. 특히 고3때 친구들이랑 공부하고 놀고 먹고 그러는게 내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인듯
자퇴반대!
지금도 평생갈 친구 5명은잇어요!
그게 젤 걱정이에여 ㅜㅜ
네 하세요
감사합니다
님 자퇴하면 내년수능 응시 가능한지부터 알아보셈.
가능해여
꼭 하셔야겠다면 말릴 수야 없지만 저희 누나도 자퇴후에 연대에 갔는데 나중에 취업할 때 살짝 패널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업물려받거나 전문직이 목표라서용 ㅎㅎ
사업이나 전문직이 목표시라면 적극찬성합니다.
저랑 완전 비슷한 상황이신데
전 고2때 참다참다
고3때 자퇴하기로 맘을 굳혔는데
강제 재수행이라 그냥 다니고 묵묵히 하는중입니다.
교우관계가 조금 틀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남을사람은 곁에 남으니 ㅎ...
전 적극추천하고 부모님도 허락하셨다고하니
너무 부럽네요 ㅎㅎ
제가 올5에샤 311로 성적변화하니까 허락해주시더라그요 ㅎㅎ 전믄직이 목표에요 고작자퇴한다고 안볼거면 친구가 아니죠 ㅎㅎ 감사해요
혹시 개업의가 목적이면 어떡하나요..? 너무 설레발인걸까요.. 학교 다니는자체에 너무 큰스트레스를 느끼고잇습니다... 불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