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730775]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6-28 21:42:11
조회수 1,228

트랜스포머 같은거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하니까 노답처럼 보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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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노답이라는건 이해가 잘...


그런 영화에서 무슨 인간성에 대한 심오한 고찰 같은 철학적 메세지를 기대한거면 기대한 사람이 잘못 아닌가...


2천억원 제작비 들이부어서 다 때려부수고 하는 CG뽕 좀 맞고 하려고 보는거죠 뭐.


플롯이고 나발이고 큰 기대를 하면 당연히 실망하는거임. 걍 스트레스 해소하듯이 보면서 머리비우고 막 때려부수고 싸우고 펑펑 터지는 전형적인 마이클 베이 감독형 영화 보고 나옴 되는 것.


그런 맥락에서 ㄹㅇ도 사실 그거 뭘 엄청난거 기대한건 문제 아닐까요. 뻔히 그거보러 다들 갔으면서 뭘 영화가 어떻느니... 다들 만원이랑 5초랑 트레이드 하러 들어갔면서 나오면서 나머지 몇시간 욕을 하면 안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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