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가 나형 기출 돌리면서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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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평가원이 과도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지양하는 것 같음
그니까 한마디로 대가리빨이 없으면 안풀리는 문제를 빼는 것 같음
미적1 같은 건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 정의에 입각해서 풀면 답이 나오고
개수새끼라 불리는 개수 세기도 결국엔 노가단데
확통이나 수2에서 조금만 꼬아놓으면 뛰어난 발상 없이는 안 풀리는 게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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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기출문제집뭐푸셔요?
엄마의 혀요
ㅇㅈㅇㅈ
고등 수준의 시험인데 머리빨로 줄세우는 건 가혹한 것 같아요.. 대학 가기도 전에 "넌 머리가 안 좋으니 더 배울 생각 하지마" 라고 줄 긋는 것 같아서요.. 노력으로도 충분히 학업 성취를 느끼게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취지가 아닐까 추측해요
이과는 근데 상황이 또 달라서..
이과는 수학 잘하는 애들이 워낙 많으니 변별하기 위해서 어렵게 출제하는 것 같아요.
경찰대나 사관학교문제는 발상적인게 좀 있는데 수능은 그냥 꾸덕꾸덕 하면 풀린다는 느낌을 주는듯
그 머리빨을 늘려야죠
그래서 나형 노잼이니까 가형ㄱㄱ
가형법정경제일본어ㄱ?
ㄱㄱ 씹간지난다ㅋㅋ
가형물투화투ㄱㄱ
미적은 결국 그래프개형 인듯 계산도 별로 안복잡하고 ㅇㅇ
나형 기출 마더텅 괜찮나요? 아직 한 번도 안해서 여름에할건데 너기출 수분감이랑 고민중..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남들은 풀이땜에 푼다는데 제 관점에선 직관같은건 다 배제한 너무 딱딱한 풀이들이라.. 문제선별땜에 푸는중
머리빨로줄세워야댐 97수능처럼
응 아니야~~
확통이진짜 과거에 비하면 난이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