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필수시대에 탐구4과목 시험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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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교시 종료시각과 4교시 시작까지는
같을거고
한국사 14:50~15:20
탐구1 15:30~16:00
탐구2 16:02~16:32
탐구3 16:34~17:04
탐구4 17:06~17:36
여기에 제2외국어까지 보는
수험생들은
17:50~18:30
무슨 아침 일찍부터 해질때까지
시험을 보는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만약 탐구 4과목 체제라면
반드시 현재 일본의 센터시험처럼
토,일요일 이틀간으로 나누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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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시간은 괴로울지 몰라도, 사탐 쪽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성적 발표 후에는 웃을 수 있습니다. 지금같은 사탐 워터파크는 시험 시간만 좋을 뿐, 문과에서 1교시를 망쳐도 '역전'이라는 것이 불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성적 발표 후에는 웃는 이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저도 님의 말씀에 공감은 합니다. 분명 지금 2과목체제는
불균형적이고 문제가 있다는 것에요.
하지만 대신 반드시 시험 일정을 이틀로
나누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해질 무렵까지 장시간 초집중하고
시험을 보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음 그럼 차라리 이렇게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한국사를 절평이 아니라 상평으로 바꾸고 일반적인 사탐 난이도랑 비슷하게 한 뒤(16이전 선택한국사 수준은 이과 응시생도 생각하면 무리수라서 그건 좀 그렇고) 필수 응시로 하고, 나머지 세 과목은 선택 사탐 시험을 보게 하면 될거 같은데.. 한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라는 측면에서 강화해도 명분이 충분히 설 거 같거든요.. 이렇게 하면 탐구시간은 한국사/선택1/선택2/선택3이고 제2외 칠사람은 제2외 치면 되고요.. 제가 4사탐+제2외 시절에 수능을 세 번 쳐봤는데, 그정도까지는 견딜만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이과긴 한데, 두과목으로 줄어들어서 비정상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진 과탐 난이도도 과목 수를 늘림으로서 커트라인 유지가 되어서 더이상 비정상적인 난이도로 출제할 필요는 없을 것이고..
아예 한국사를 지금 절평에서 상평으로 바꾸고 지금처럼 영어다음에 따로 보게 하고 사/과탐은 3과목씩 보게하는건 어떤가용
시험 일정을 이틀로 쪼개는 대신 한국사를 필수 상대평가로 하고 선택 탐구를 3개로 늘려서 탐구 시험을 정상화하자는 말씀에는 저도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왕 공부하는 필수 한국사를 상대평가로 제대로 된 난이도로 평가하게 하자는 말씀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시험일정을 이틀로 쪼개는 것에는 상당히 반대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험일정을 이틀로 쪼갠다는게 사실 양날의 검이긴 하거든요. 같은 문제를 보더라도, 시험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보는 것과, 상태가 좋을 때 보는 것의 체감 난이도는 다르고, 이것도 변별 요소가 되거든요. 시험 일정을 이틀로 쪼갠다면, 하루에 다 볼때 보다 문제 난이도를 더 올려야 변별이 제대로 이루어질거라고 봐요. 이렇게 할거라면 이틀로 쪼개도 무관해 보입니다.
제가 그런 변수는 전혀 하나도 생각치 못했네요...
탐구 4과목체제라면 예전처럼 2시간 몰빵으로 줘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시험볼때의 정신과 몸은 힘들어도
시험 끝나고의 몸과 마음은 나을 것 같네요
헐 만약에 탐구 4과목선택해야되면 저는 문과갈거임
세사법정윤리경제 간지조합 ㅆㄱ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