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해서 그러는 데 썰 품( 각각 좋은분한분, 멍멍이한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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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게 너무 펴해요.
선 결론 : 사람이 나쁜거지 단체가 아니다. 물론 그게 아예 아니라고는 할수 없지만 사람 개개인 영향이 더 큼. 교총이나 전교조나 ㅆㄹㄱ는 존재
전 정시러임
현재 엔수 중임
본인이 알기로 모교의 전교조 비율이 꽤 됨 절반 이상?
본인이 직접적으로 인성+수업을 경험한 분은 3분임. 2분 썰 품
1. 담임선생님
좋은 분임. 다만 수업은 걸러야됨. 내신은 사설문제 복사
딱히 정치성향 드러내지도 않으시고, 솔직히 전교조인거 알았을 때 의아했음
학년 끝날 때 마다, 먹을 것도 사주시고
정시 간다니까, 아이구. 이놈아, 선생님이 부장쌤이랑( 나 학교 오라고 하신 분임) 같이 우겨서 건대 학추 남겨놨다.
쓰자. ??? 전 정시갑니다. 학생 앞길 걱정해주는 좋은 분임
쓸껄...
2. 개새x
난 정시러임.
근데 수시를 준비했음.
5월부터 정시로 돌림 ㅋ ( 미쳤지... )
6월인가? 당시 국숭세단 라인 설명회가 학교에서 열림.
위에서 말했다싶이 난 건대 학추를 버림
아직까지 정시선언을 안해서, 일단 들으러감
부장선생님 등장
야 니네 3명 이리와 ( 나 , 친구1, 친구2 )
???
( 당시 셋다 1점대 )
니넨 저거 안들어도 되지? 저기서 팜플랫 나눠줘라
나 : 않이... 그러면 ㄱㅇㄷ앉아서 공부해야지
친구들은 내가 정시충인 걸 알아서, 거기 앉아서 수학을 풀고 있었음.
ㅆㄹㄱ : 셋을 흘겨 봄 . 니네는 뭐냐?
친구2 : 부장쌤이 ~~
ㅆㄺ : 음.. 그래 넌 여기이 있으면 안되지 않냐?
???? 난 이해를 못함 ( 참고로 양쪽에 전교 1.3등 난 6-7등 정도 `1.03? 1.3? 친구들 난 1.7 )
ㅆㄺ : 쟤네야 그렇다 쳐도, 넌 한 xx대정도 되지않냐?
( 당시 수시 1.7정도 한 2급간 낮춰불러줌 . 사람이 안 빡침? 게다가 난 나름 매일 1시까지 공부하면서 내신 꼬박 준비하면서 공부 열심히 한 사람임 )
일단 웃으면서 대답함 : 정시 준비하고 있어요.
ㅆㄺ : ㅋ 니가 ? 야 니가 되겠냐? ( 혀를 끌끌차며 ) 글쎄다~~ ( 이 ㅅㄲ 전매 특허임 이거 글쎄다~~ )
( ㅆ... 주위 10명 정도 있었는데 분위기 싸해지고, 내 옆에 친구가 내 팔 꽉 잡음 아직도 생생함. 이게 내 학벌트라우마의 시작이라고 생각함 )
저 때부터 패닉이어서 뒷 말은 생각이 안남. 그리고 그 날 집에 가서, 엄마한테 처 울면서 나 수시 안쓴다고 그럼 ㅋㅋㅋㅋㅋ 내 유일한 자존심이 그나마 공부였은데( 이것도웃기지만 ㅋ ) 그걸 밟아버리니 ㅋㅋㅋ
+ 수업 때 답지 펴 놓고 수업함. ( 영어임 ) 답지 읽고 단어 적으라함. 그게 다임
+ 친구 말로는 답지 안 가져왔다고 수업 못한다 한적 있음( 난 보충만 들음 )
저 인성질은 나도 후에 인성질로 돌려줌. 아직까지 후회가 없음. [ 당신이 뭔데 간섭하냐고 말함 ]
결론 : 좋은 사람은 사람이 좋은거고 나쁜 사람은 사람이 나쁜거임.
물론 단체나 환경의 영향을 부정할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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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모교 전교조 반이상인데 쌤들 괜찮
저 설명회 사건은 아직도 못잊음 ㅈ꿈도 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