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할당제는 역차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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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완전 역차별적인 요소가 없다'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한번 돌이켜봅시다.
역차별 전에는 뭐가 있을까요? 차별이 먼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차별이 있어서 이런 역차별적인 요소가 시행되는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우리나라는 60년대부터 서울,수도권 ,동남권을 중심으로한 엄청난 차별적인 개발(거점 중심개발)을 시행해 왔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이쪽을 제외하고는 발전이 잘 되어있지 않고 많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필자도 낙후된 지역에서 살았었답니다..^^) 이런 개발방식으로 인한 차별때문에 소위 좋은 대학이란 대학은 다 수도권에 몰리게 되고 사람도 다 그쪽으로 몰리게 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에 대한 정책 중 하나가 지역할당제로 보입니다. 물론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책을 시행하게 되면 '지방으로 오는 사람이 조금씩 늘게 되고 지방대학도 괜찮은 대학으로 성장하게 되어 '지역균형발전'을 어느 정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필자의 뇌피셜입니다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길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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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을 생각하면 최선의 대안이지요
지금 대통령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그밖에는 대안이 없어 보이긴 함.
어느정도 필요한 '역차별적인 요소' 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지금 세대를 살아가는 당사자 입장에서 분노하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네요. 그사람은 나라를 살리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기인생을 잘 풀어내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ㅠㅜ
저도 내밥그릇 뺏기는 것은 아닌가 불안하지만 그외에는 대안이 없네요.^^;; 그래서 딱히 반대도 안하구요.
나라가 많이 꼬여있어요.
너무 복잡하게 막 엉키고 설켜 있어서 풀어낼 완벽한 해결책이 없는거죠.
완벽하진 않아도 뭐라도 하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저는 공감합니다 대학입결만으로 줄세우기보다는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찾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