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심좀 앵간히 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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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첨부터 보자마자 따가운 말투에 '그니깐 수능도아닌데 왜 물어보냐; 까불지말고 지금그점수맞았다고 좋아하는너가 한심하다'식 속마음 다드러난다ㅋㅋㄱㅋ 어디 ㅂㄷㅂㄷ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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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공무원+삼반수 10
안녕하세요 저는 이과이고요 2018학년도 수능을 서울대 공대 목표로 재수를...
약간 부적절하긴 했졍
하이고... 저기서 제가 생각하지도 않은 '까불지 말고 수능날 그 점수 받고와서 말해라' 라는 제 마음을 읽어내신 님의 혜안이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먼저 인신공격한건 님이에요 왜 갑자기 새 글까지 쓰시면서 부들대시나요ㅋㅋ
근데 아무리읽어도 님 댓글이 이상한건 팩트같긴해요
인정하고 끝내시는게..좋아요는 잘못눌렀어요
저도 윗댓글에 실수로 좋아요 눌렀어요 엌ㅋㅋ
curiosity님 말처럼 '그니깐 수능도아닌데 왜 물어보냐; 까불지말고 지금그점수맞았다고 좋아하는너가 한심하다'식 속마음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받아들여졌다면 제가 글을 잘못 쓴거겠지요
그럼 그리 부정적이고 따갑게 말씀하시는게 님 버릇인가요? 보완할점 물어본글에 '수능도아닌데왜물어보세요' 라고 댓글다는건 무슨심보?
제가 그렇게 달았나요? 님 마음 속으로 왜곡하신거 같은데?
보완할점 물으면 그것만 답해주면 어디 덧나나;;
제가 흥분해서 꽤 도발적인 글을 지엇네요.. 댓에 약간 가시가 돋힌거 같아서 말씀드린건데 너무 몰이식으로 간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님 다른 댓글들 보면서 원래 따갑게 말씀하는 분이 아니신거란 생각도 했구요
아 근데 글삭하지는 마시지 ㅜㅜ
아까 인설의 글 맞나요?
"수능점수를 받아봐야 어디 갈지 알 수 있는
거에요. 그치만 여기서 ~~점 정도만 올리고 보완해도 확실히 인설의에 도전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계획 잘 짜보시고 상담도 받고 이것저것 해봐요. 건승 기원합니다"
정도만 되어도 멋진 답글이었을텐데, 첫 문장만 떡하니 쓰면 오해가 생길 법도 하지요.
제가 봐도 그리 친절한 댓글은 아니었습니다.
이거 ㄹㅇ
민감한 부분 건드리는 댓글이긴한데 수능점수 받아봐야 아는건 팩트이긴함ㅠㅠ 사실 그 댓글은안봐서 모르겠음ㅋㅋㅋㅋ
현자마냥 이래봤자 소용없는 거 아시죠 ?
ㅋㅋㅋㅋㅋ,, 자기 수험생시절생각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