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주변에이런체대지망생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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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미술계열은 어릴때부터재능있고 꿈꿔왔던애들이대부분인데
2~3학년들어서 대학간판이라도따야지싶은마음에 수의사,기계공학과,경영대학꿈꾸던놈들이 운동조금잘한다는생각에 꿈따윈버리고 체대입결보고 간판뽕맞아서 문과로전향하고 체대학원다니는주제에 친구들보고 내가너네보단 대학잘가 이러길래 너는대학졸업하면뭐할건데? 이러니까 복수전공할건데? 이러는데 정말 답도없는애들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양심이있으면 그정도수능성적으로 들어가면 복전이가능할꺼라생각하는건가 ㅋㅋㄱ더웃긴건
체대가 너네보다더힘들어 이러던데 그럼 왜 그길을간건지 이해가안감
현t 말이생각나네요
000하면? 안하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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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상당수는 공부하기싫은데 대학은가고싶은애들임
이거 정답
솔직히 체대 나와서 선생님 말고 직업 선택폭이 너무 좁음 그나마 체대 특유의 장점인 친화력을 살려서 나이키 아디다스서 일하기ㅣ좋아요
근데 이건 자기 하기나름인듯 친한형이 체대준비해서
중앙대 체교과 들어가서 경영 복전하고 있는데 오히려
고등학생때보다 공부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학점도
잘받고 체교과나 체대 들어가서 복전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신입생은 많은데 막상 대학생활하다보면
신청할때는 복전하는 사람 별로 없다네요 복전도 성실한사람이 복전하더라구요 예체능이라도 열심히 하는애들은 열심히 합니다
체대도 공부가중요해서 열심히해요 ㅠㅠ 너무인식이안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