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소 팔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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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70년대 소 팔아서 80년대 땅 팔아서 90년대 집 팔아서 2000년대 빚내서..그리고 2011년. http://home.ebs.co.kr/jisike/year_group/year_index.jsp?y=2011 BGM : 브로콜리 너마저 - 졸업 [verse 1 cut.] 그 어떤 신비로운 가능성도 희망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청년들은 쫓기듯 어학연수를 떠나고 꿈에서 아직 덜 깬 아이들은 내일이면 모든 게 끝날 듯 짝짓기에 몰두했지 난 어느 곳에도 없는 나의 자리를 찾으려 헤매었지만 갈 곳이 없고 우리들은 팔려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글픈 작별의 인사들을 나누네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넌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 해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널 잊지 않을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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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교재 두권샀는데 지난해거 옴.....ㄲㅋㅋㄱㄱㄱㄱㄱㄱㄱ
저 표는 국공립대를 기준으로 한 비교이고
사립대로 비교를 했을 때는 많이 달라지지 않나요?
미국기준 전체학생중 70%의 주립대생은 국민소득 10%수준의 등록금 / 30%의 사립대생은 국민소득의 50%수준
+빵빵한 공적지원율
한국에선 전체학생중 20%의 국립대생이 국민소득 20%수준의 등록금 / 80%의 사립대생이 국민소득의 33%수준
1인당 gdp는 한국에 비해 미국이 거의 두배에 가깝다는것이 여기에 나와있지않은걸 감안하고서라도 말이죠
아마 유럽과 비교하면 그쪽은 복지국가 동네라 비교하면 안된다는 크리틱이 올거고 뭐 조금은 개같은 의미에서 대한민국은 유일무이하죠
미국은 등록금이 26%
근데 기부금이 많은거 감안하면. 대학 진학률 80%인 국가에서
(나머지 20%에 재수생, 유학생, 늦깍이 대학생 포함)
비교 1:1로 하기엔 조금 힘들기야 하겠네요. 미국도 나쁘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도대체 우리나라는...
학굔데.........
1공학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