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617758]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6-12 12: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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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연고서성한 반영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264851

한국사는 사실상 기본점수이니 따로 언급 안할게요


반영비는 순서대로 국, 수, 탐



서울대 


문이과 모두 100(33.33%) / 120(40%) / 80(26.67%)


영어 감점폭 


2등급 -0.5, 3등급 -1, 각 등급별로 -0.5점씩




연세대 


인문 200(40%) / 200(40%) / 100(20%)

자연 200(25%) / 300(37.5%) / 300 (37.5%)


영어 감점폭 


2등급 -5 , 3등급 -7.5


그냥 영어 2등급 나오면 조용히 마음 접는 것을 권장합니다. 

인원은 소폭 날린 정도



고려대


인문 200 (35.7%) / 200(35.7%) / 160 (28.6%)

자연 200 (31.25%) / 240 (37.5%) / 200 (31.25%)


영어 감점폭


2등급 -1점 / 3등급 -3점


올해 전반적으로 인원을 대폭 날려버렸습니다. 특히 이 점은 상경계열에서 도드라집니다.

이과도 연대랑 같은 반영비가 아니네요. 

아마 입학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강대


문이과 모두 1.1(34.375%) / 1.5(46.875%) / 0.6(18.75%)


영어 감점폭


2등급 -1점 / 3등급 -2점


고대랑 마찬가지로 인원을 대폭 날려버렸습니다. 특히 상경계열과 공대에서 그 점이 두드러집니다. 

본래 문이과 모두 영어를 굉장히 많이 보던 학교였는데 영어의 영향력을 대폭 줄인 점이 특기할 점입니다.



성균관대


인문 (40%) / (40%) / (20%)

자연 (25%) / (40%) / (35%)


영어 감점폭

인문 : 2등급 -3점 / 3등급 -8점

자연 : 2등급 -2점 / 3등급 -5점


영어 감점폭이 제법 큽니다. 인원을 꽤 많이 날렸습니다. 

나군 경영하고 가군 공학계열 인원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한양대


인문 30(33.33%) / 30(33.33%) / 30(33.33%)

자연 20(22.22%) / 35(38.89%) / 35(38.89%)


영어 감점폭

인문 : 2등급 -4점 / 3등급 -6점

자연 : 2등급 -2점 / 3등급 -4점


영어 감점폭이 정말 큽니다. 인원은 그나마 전년도와 타대학이랑 비교했을 때 거의 안건드렸네요. 

메이저하지 않은 몇개 과는 오히려 많이 뽑는 과도 보이네요. 영문과라던가...




전반적으로 인원수도 줄고 반영비가 정말 가지각색인 듯 합니다. 

수틀리면 아예 추합의 근간 자체가 무너져 지옥이 펼쳐질 수도 있습니다. 


입시기관에서 누적백분위를 어떻게 책정할지도 궁금하네요.


각 대학별로 다른 영어 감점폭을 어떻게 반영할지...


한국사야 1~3,4등급까지 점수가 거의 똑같아서 영향이 거의 없겠지만


영어는 2등급부터 감점이 되고 감점을 쌔게 때리는 곳이 있고, 약하게 때리는 곳이 있는데 이걸 어떻게 반영할지..


국수탐 만으로 누적백분위가 책정될지 아니면 영어까지 반영해서 책정할지 궁금하네요


혹시 잘못된 부분 있으면 지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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