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지문] 언어 EBS 어렵거나 더러웠던 비문학 지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25828
파도지문.pdf
여러분이 풀면서 제재가 어렵다고 느끼셨거나, 지문은 쉬웠는데 문제가 어려웠다거나,
아니면 지문 자체가 더러웠다던가, 지문 내용이 괜찮았다 싶었던 부분
있으시면 이 글에 책과 페이지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지금이 아니라도 나중에 푸시고 나서 언제라도 좋으니 달아주세요.
지금 당장은 귀찮게 찾아서 책, 페이지 적어주시는 것이지만
나중에 9월 준비하시거나 수능 준비하실때 도움되실거에요 변형문제를 보내드릴거거든요.
샘플 파도문제 첨부했습니다 (첫 제보가 저 지문이길래..)
EBS 인터넷수능 82페이지에 수록되어 있구요
한번 원문과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제보된 지문들 목록입니다. 숫자는 페이지구요,취소선은 윤문 과정과 변형 문제가 출제된 지문입니다.
이탤릭은 문제를 출제하지 않은 지문입니다 (검토 결과 그냥 원문으로 공부해도 전혀 문제 없는 경우)
밑줄은 이미 6월 평가원에 반영이 된 지문이라 변형하지 않았습니다(ex 듣기 4~5번에 반영된 선거 방식 지문)
수특 비문학
13 21 22 27 36 46 60 66 124 184
인터넷수능 비문학
16 24 38 43 48 54 72 82 84 93 98 104 112 120 136
300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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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수능 과학4 단원 첫번째 지문 - 파도 지문이요
아오 이건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변형, 윤문하기 괜찮은 지문이네요 나중에 몰아서 보내드릴게요 ㅎㅎ
뭘 몰아서 보내줘요..?
윤문된 지문 + 변형문제요^^
오..
보내주시면 감사한데
그런거 하시는 분이신가봐요ㄷㄷ
인터넷수능비문학은오늘다풀어서 기억나는걸로몇개적을게요
사회:p38 p43 p48 p54
과학 p72p 84
기술 p93 p98 p104 p112
예술 p120 p136
언어.생활은 꼼꼼히내용다봐야될거같아요 그게 어법문제 <보기>로 박히는거같애성
저도 그냥 양민학생이고 풀어놓은책보면서 구조가 좀깔끔하거나 어려어서 제가많이틀린거위주루적엇어영 그냥 취사선택하시면될듯~
꼼꼼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문된 지문 + 변형문제 9월 모의 직전 즈음에 보내드릴게요~
수능특강 모의평가들어있는 책
p.184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문된 지문 + 변형문제 9월 모의 직전 즈음에 보내드릴게요~
수특은 없었고
인수 p16 지문이어렵.. 강의 오늘 들었네요..
p24 3번문제 약간ㅈ같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문된 지문 + 변형문제 9월 모의 직전 즈음에 보내드릴게요~
너무 많아서.....
일단은 핵심적인것만 꼽자면 제 생각으론 수특(비문학) p.13쪽 인문1 기억지문
(제제 어렵고 + 지문 더러움)
p.21 인문2 역사지문
(문제 더러움)
p.22인문2 한반도 정착과정 지문
(지문 문제 둘다 더러움)
예술. 언어생활 제제는 그냥 무난했고
과학제제에 p.60 화학반응지문
(지문 문제 둘더 어렵고 생소)
p.66 언어 유전체 유전자 지문
(지문 생소 + 문제 어려움)
기술제제는 거의 다 까다로웠음 ( 지문 독해 어려움 + 문제 어려움)
언어'생활 제제는 어법분야라 어법공부가 안되잇으면 원래어려우니
뒤에 쓰기는 할만했음
꼼꼼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문된 지문 + 변형문제 9월 모의 직전 즈음에 보내드릴게요~
왜 비밀글로 하지.. 인터넷수능 과학3인가 4에 파도지문요
수특 21과 인문2에 22페이지 고전 비문학 제시문이 좋았던거 같네요 ㅎㅎ
댓글다신 분들, 앞으로 다실 분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혹시라도 자기가 제보할 지문이 이미 본문에 적혀있는 지문이 아닌지
확인해주셔요~
선거지문이 나오면 지문자체는 깨나 쉬운데
이런 실생활 적용 문제가 나오면 계속 틀리더라구요
124쪽에서도 소재가 비슷한 지문이 나와서...아마 나오지 않을까..?싶은데
13번 문제는 맞았지만 문제가 쉬워서 그런 것 같고...
만약 실생활에 적용하라는 문제가 조금이라도 난이도가 높게 나와버리면 가차없이 틀릴 것 같네요
EBS300제 19-20p의 38-40번 문제와 EBS300제 27-28p의 56-58번입니다.
38-40번 세트는 39번 문제가 문제가 있어보여서 제보드리네요.
지문에서는 이중모음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을뿐더러 이중모음이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39번 문제에서는 ' 퀭하다 ' 라는 단어를 떡 하니 내놓고 킁킁대다보다 앞에있다고 하고
해설지에서도 조차 이중모음에 대해서 언급조차도 안해놓았습니다. 이는 설령 국어사전에 모음순서가
이렇다 할지라도 지문 바깥에서 배경지식을 끌어온것인것뿐더러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 이 순서가 모음의 순서이지
이중모음에 대해서는 어느것이 앞이고 뒤이다라는 것은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이래저래 안티가 걸리네요..
그리고 56-58번 세트는 56번때문에 제보드린겁니다. 1번선지의 " 기존의 건전지는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 전기를 화학적으로 저장하는 장치이다 " 이부분에 대한 근거가 없는데 이게 위글의 내용과 일치한다네요. 위 글에서 "기존의 건전지" 에 대해서는 분명히 닫힌 계에 화학적으로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이다 <- 이 설명이 다지 다양한 형태로 전기를 발생시킨다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연료전지 쪽에서 연료 개질 장치를 통해서 다양한 연료의 화학적 분해를 통해 수소 기체를 생산하는것 정도까지는 파악할 수 있지 기존의 건전지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 전기를 화학적으로 저장한다라는 내용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제가 문제제기를 할때는 최소한 세번이상 지문을 검토해보고 문제 선지까지 샅샅히 뒤져서 하는거에요.
그냥 더럽다고 휙 집어던지고 그렇게 하진 않습니다.
일단 저도 풀어보았는데요
이중모음 및 국어사전 찾기는 중학교 1학년 때 배우는 내용이라, '국민공통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서
평가원도 아무런 언급 없이 출제할 수 있는 사항이구요.
이런 것은 '배경 지식' '지문 밖 정보' 와는 구별됩니다. 10학년도 6월 언어 지도 지문에서도
'김소월에 시에서 나타난 토속적 어휘' 라는 선지가 지문에 언급이 없어도 문제 없는 선지로 판정된 것이 그 예입니다.
하나만 더 예를 들면 10학년도 9월 언어 지문에서 '어머니를 지칭하는 단어에 [m]이 공통적' 이라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지문 내에 '어머니 지칭 단어에 [m]이 있다'는 사실이 언급되어 있지 않더라도 이 선지는 맞는 것으로 판정되었습니다.
56번같은 경우, 엘류어드님께서는 '다양한 형태로 전기를 발생시킨' 주체를 '기존의 건전지'라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1번의 문장을 살짝 풀어서 써보면 '기존의 건전지는 전기를 화학적으로 저장하는 장치이다. + 전기는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즉 건전지가 '다양한 형태로 전기를 발생시켰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기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거죠.
앞 부분은 엘류어드님께서 정오를 판별하셨으니, 뒷부분 즉 '전기는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의 일치 여부를 따진다면
전기를 다양하게 발생시키는 연료전지의 예가 지문 속에 있습니다.
굳이 화력발전, 원자력 발전 등 지문 외부의 정보를 끌어들이지 않아도,
연료전지로 발생된 전기를 기존의 건전지에 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끌어낼 수 있으니 1번의 질문은 전혀 하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출제자가 그걸 의도한 것이 분명합니다. 첫문단에 '연료전지는 발생, 건전지는 저장'을 대놓고 써놨으니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