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독서실에서 셀카를 찍고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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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공공장소에서 뛴다던지 소리를 크게낸다던지
버스나 지하철에서 전화를 한다던지 그러면 혼났거든요
저희엄마는 이런거 혼내는거 짤없거든요
그냥 반죽을정도로 때리셨다고 - 이모들의 증언
요즘애들...아니 일부애들보면 기가차서 말이안나와요
시험기간에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먹을거 사들고와서
먹고!
얘기하고!!
크게 웃고!!!
셀카찍고!!!! - 찰칵찰칵 소리다나는데
결국 그때 승질나가지고 좋은말로할때 입닥치라고햇는데
애들이 그렇게 떠드는데 모른척하는 40대 아저씨나
그러고 떠드는애나
못참고 가서 혼내는 저나
뭐 다 성인군자는 아닌데
와 어떻게 독서실에서 그렇게 떠들죠...
그냥 딱 부모가 보여요 그런애들보면
독서실 아저씨한테 - 저희독서실은 독서실인데 공립이에요!
아저씨 쟤네 좀 어떻게 하면 안되요? 그러니까 말씀이
ㅂ블랙리스트로 올려서 독서실이용못하게 하면 부모들이 쫓아온다고
역시 그부모에 그자식인것같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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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애들 그냥 냅두고 자리 바꾸는게 좋아요.
괜히 그런 애들한테 가서 조용히 해달라고 신경질 냈다간 수험생활 말림...
근데 그때 한번 그러니까 셤기간 일주일정도? 내내 찌그러져있다가 셤기간끝나니 안오네요
아씐나
독서실에서 마우스로 노트북 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헐......이건진짜헐이다......와;;; 그냥 웃음소리보다 그런딸깍딸깍이 더짜증인데ㅠ
네 진짜 장난아니에요....마우스로 딸깍하는 소리 때문에 집중이 안되더군요...이건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
ㄷㄷㄷ하네요... 전에 간 큰 도서관에서는 노트북자리가 따로있긴햇지만...
저희독서실에서는 어떤 아줌마 전화하심
와................. 진짜 이건 뭔 시츄에이션인가싶었음
그럴때는 그냥 책으로 뒤통수를..
그냥 머리카락 확 잡아채고싶었던걸 소심한지라 말로대신...
독서실 주인한테 말하면 안 쫓아내요?
썼다시피 글과 아래리플에
공공이라 다 고용직들이다보니 - 공무원은 아니고 비정규
좀 무덤덤해요 그 사람들도 그나마 신경써주는 아저씨도 짜증냄ㅋㅋㅋ
그냥 셤기간에만 좀 그러는거니 참아보는거죠! 도닦는마음으로
헐 저희독서실은 신고2번이면 퇴출인뎅ㄷㄷㄷ 퇴출딘건데 부모가 어케 난리를치죠ㅠㅠ
지 애들 건드렸다 이거죠ㅡㅡ
딱 보면 알음
저희동네가 약간 졸부들이 많거든요 - 물론 저희집은 월세집이라 저희집은 가난합니다ㅠㅠ
횡단보도 건너서 아파트단지가 꽤비싼단지인데 대부분졸부 st
그래서 애들 가르치는 모양새가 딱 그따구 그수준
같은건물에 운동하러오는 아줌마들 수준도 딱 그정도
ㅎㄷㄷ 졸부 돋네요... 오히려 쪽팔려해야 되는건데ㄷㄷ 독서실 바꾸시는게..ㅠㅠ 동네아네선 다 비슷하려나ㅜㅜ
진짜 티남 그 아줌마들 입고다니는거 말투 하는짓 헬스장 트레이너들한테 하는 행동 딱 수준보임ㅇㅇ
딱 졸부.
아 그냥 셤기간에만 그러고 입닥치라고 한번 민망함에도 크게 얘기해주면 지들이 찌그러져있어요
그리고 지나갈때마다 야려주고=ㅂ= 참는거죠뭐,
저도 개념없는 애들 때문에 독서실 옮겼는데..
예의 없는 놈들 보면 한심함..
부모수준이 딱보여요 한마디로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거잖아요...
ㅇㅇ도닦는심정이었어요 그때
혹시나 수능때 미친애가 있을수도있잖아? 이러면서ㅋㅋㅋ
전 좀 키가 커서 그런지 얼굴이 무섭게 생겨서그런지 너무 개념없이 하면 찡그리면서 쳐다봐요 그러면 다음부터 안그럼
그사람들 머지않아 갈 대학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