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에서 자퇴하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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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학생들이 자퇴하는 경우가 가끔 있던데 힘들게 명문대까지 갔으면서 자퇴하는 이유가 뭔가요?
지균으로 들어가서 학점 딸린다고 해도 명문대 졸업이라는 메리트가 클텐데 어째서 다시 자퇴하고 수능보는 건가요?
제가 아는분도 농어촌전형으로 서울대 갔는데 결국 반수하더군요;;
아직 고등학생이라 세상물정을 몰라서요...명문대 학생들이 자퇴하는 이유들을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명문대에서 학점딸리는 사람이 지방대에서 학점 좋은사람보다 취직하기 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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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학 학점이 완전 2점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이상 학점은 취업에 그다지..
??.. 3.0 정도는 넘어줘야하는데
대학가서 공부하나도 안하고 1점~2점대 학점 계속 맞은사람을
기업에서 뽑을까요?
명문대라도 학점이 낮으면 기업입장에서는 아주 불성실하고 쓸모없는 사람일뿐입니다
학점이 낮은데도 좋은 기업에 들어간 반례도 있는데
그런 사람은 학점이외에 것으로 자신을 뽐낼수있는 사람입니다 ( 빽 등 )
보통 연고대정도면 학점 2점대도 대기업 수월하게 들어갑니다
연대 상경계에서도 2점대면 그닥.........
상경계는 경영직, 고위직으로 들어가는 분야라
경영 고위직 합격이 장난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일반사무직, 연구직은 합격률 높습니다^^
저는 경영학과 3학년인데 이분이 무슨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경영직 고위직은 대체 뭔가요?
ㅋㅋㅋㅋ 그냥 웃지요
대학생 아니시죠??? 저도 꼬꼬마라 직접 겪어보진 않았지만 고파스 보면 경영대도 3.5 밑은 특별한 스펙 없으면 대기업 서류전형도 줄줄 떨어진다네요
제가 말한건 사무직이었습니다.
상경계는 경영직 고위직으로 들어가니 들어가기 어려운 것이구요.
통계 보면 학점 2점대중 대기업 합격율이 85퍼센트정도입니다.
통계는 2점대에서 가능하고
경영은 2점대에서 대기업 힘들고
공대도 2점대에서 대기업 힘든편인데
연고대는 2점대에서 수월하다고 표현하나요? ㅋㅋ
연상/연경에 졸업할 때 다돼서 3점 아래인 사람이 거의 없을텐데요.
다들 미친듯이 재수강해서 3점 이상은 맞추려고 발악하는데;
경영대는 학점 후하게 주는 편이기도 하고
그리고 상당수의 대기업 공채는 3점 아래면 학벌 상관없이 서류필터링 당합니다.
그나마 취직 잘된다는 연상/연경에서라도 2점대 학점의 대기업 합격률이 85% 라니 믿을 수 없음 :(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30대 그룹이 아니라 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인 중견기업까지도 다 넣은 자료인가요 ..
이분 아직 대학물 안먹어보신걸로 아는데 이렇게 잘모르시는말 하고 다니시면 안되죠;
근데 우리 사표 교수 말로는 교수할꺼여도 대학때 학점 버리고 대학원때 공부 열심히 하면 된다 하고
취업도 4학년때 학점 잘 줘서 3점대 다 맞춰준다고 다 잘 한다던데 ㅋㅋ
자퇴는 별로 안하는데 특별한 케이스 빼고는,,반수하기 위해 휴학하는 경우가 많죠. 과가 맘에 안들수도 있고, 본인 평소 실력보다 낮은 데 일 수도 있고,,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명문대라고 다 만족스럽진 않으니깐,
반수 성공해서 자퇴하는 경우가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각자 사정이 있으니깐요 ㅎ
근데 님께서 아신다는 분은 납득이 안가네여; 농어촌으러 서울대를 갔는데 진수를;;
...서울대에서 반수해서 도대체 어디가겠다는 거여 ㅜㅜ
의치대밖에 없을것 같네요
경사자
학점이 낮아도 지방대보다야 서울대가 취업이 잘 된다고 볼수는 있어요..
근데 웬만큼 낮은 학점을 유지하는 것도 힘든 학생들도 간간히 있다고 들었습니다..
즉, 학고를 연속으로 맞아서 도저히 졸업할 수 있는 학점조건을 채울 수 없는 경우죠..
제가 아는 케이스는 일반고 지균으로 서울대 들어갔는데...
1학년때는 그나마 견딜만한 학점이었는데, 2학년 전공진입하고는 서너과목 학고맞아서 결국 자퇴하더군요..
전공과목에서 학고맞으면 이를 재수강해서 일정학점이상을 받아야 졸업가능한데
그럴 자신이 없었던 거라 스스로 판단했던 것이죠..
이런 사람은 서울대 합격한게 불행인듯...안타깝네요
... 붙여만 주면 열심히 할 자신 있는뎁 ㅠㅠ
공감ㅠㅠ
학사경고 연속으로 먹으면 학사제적되요
1학기 성적이 슬슬 나오니깐 자퇴하고싶네요
ㅠㅠ미치도록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