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인데 여러분 사주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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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사 그만두고 삽질하고 있으니
외숙모께서 안타까웠는지 데려가서 본 적 있는데
엄청 좋은 소리 해주던데..
결론은 그 사람 말대로 되지는 않음 ㅋ
(뭔가 듣고 싶은 말을 해줬던듯)
2012년인가 강남역에서 제가 15000원 내고
본 사주는 신기하게도 너무 맞아서
붙잡고 막 물어보고 싶었음..
그 사람은 안 좋은 이야기 했었는데.
사전정보 없이 뭔가 그럴싸하게 맞추는게
너무 신기했음.
결론은 저는 믿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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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닥
사주대로였으면 전 작년에 수능을 잘봐서 연대를...
사주는 믿을 만한 게 못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어른들덕에 사주따라 끌려다니다 인생 꼬여서 1도 안믿습니다
개인적으론 인간들 불안심리에 기대는 사기수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사주에서 좋게 말해준다는건... 의아하네요 보통 사주로 사기를 쳐서 돈을 벌려면 악담을 해서 불안심리를 조성한후 부적이나 굿, 천도재등을 요구해야 하는데, 그런것 보단 가볍게 만원 받고 좋은말 해서 기분 풀어주는건 일종의 서비스업으로 좋다고 생각 되네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거기는 타지에서도 차끌고 오더라구요.
답정너를 위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