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 다 듣고 6평 나형 84점 받았는데요.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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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1 전범위 뉴런 + 시냅스 두번째 풀고 있었고
확통이랑 수2 뉴런+시냅스는 6평 범위까지 한번씩 푼 상태로 6평 응시했는데 84점 받았습니다.
틀린 문제는 21 27 29 30 이고요.
20번도 사실 다 못푼채로 찍어서 냈는데 어찌 운 좋게 맞았네요. 평행사변형 넓이 구하는거까지 다 해놓고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 푼채로 Omr냈습니다..
27번은 y축 대칭을 못 봐서.. 맞은줄 알았는데 틀려있더라고요.
29번도 다 구해놓고 관계식을 못 찾아 틀렸습니다
21,30은 도전할 생각도 시간도 없었고요..
풀이 진행하다가 이항정리 빈칸문제에서 nC3인데 3Cn이라고 쓴걸 뒤늦게 발견해서 10분날리고,
등비급수 문제에서 초항구하는거에 애먹어서 15분 날리고.. 29번에서 계산 꼬여서 10분까먹고..
이런식으로 잡다하게 실수를 많이해서 결국 20번을 풀 시간도 못 만든채 시험을 끝냈는데요.
지금 제가 고민인게 뉴런을 다시 처음부터 들을지, 아니면 타 선생님의 개념+문풀 강의를 들을지 고민입니다.
이번 시험이 워낙 객관적으로는 쉬웠던 시험이라 제 실력이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들은 개념을 남들에게 설명할 정도까지 개념을 열심히 공부하라는데, 지금 6월인데 개념 다시 돌리면 9평 시작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요.
수능에서 92점받는게 목표인데요.
개념을 정말 남에게 완벽히 설명할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나요?
뉴런은 나랑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다른 분 강의를 듣고있는데 정말 나랑 안맞았던 건지 아니면 내가 복습을 열심히 안해서 그렇게 느꼈던건지 구분을 못하겠더라고요.
진지하게 조언좀 구해봅니다..
이번에 만약 다시 뉴런을 하게된다면 60분강의라면
60분은 복습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이전까지는 60분 강의들었으면 복습은 20분도 안하고 넘어갈 때가 많긴 했습니다..
우진쌤 총평에서도 이번시험은 뉴런만 제대로 했어도 96이라는 말씀이 생각해보니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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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때잡은 문제가 너무 쉽던데요..
뉴런 듣기전에 수2 개때잡 한번 하고 왔습니다.
개념잡기엔 좋아서..
그정도실력이시면 좀 기다리셨다가 드릴하는것도 좋지 않을까요?(저는 20 21 29 30 틀림..)
이과 84도 아니고, 문과 84인데 드릴은 좀 아닌 것 같아요 ㅠㅠ 전 드릴 생각도 안하고
뉴런만 확실히 해보고 싶은 마인드라..
드릴이 아니라면 다른 킬러문제대비용으로 어려운 문제집 푸는게 낫지 않을까요? 뉴런시냅스기출만해도 충분할 것 같긴 하신데 워낙 변수가 많은 수능인지라..
제가 보기에는 계산 훈련이 안된 것 같은데요 문과 시험은 실력이 있다면 2130말고는 시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요. 다시 풀어보는데
시간이 부족할 수가 없는 시험이었더라고요.
다른 강의를 듣기 보다는, 6월까지 해오던 뉴런을 다시 꼼꼼히 보는게 맞겠죠?
뉴런은 그냥 틀림 것 +헷갈린 것 아이디어만 얻어 가시고
수분감 돌리세요
그리고 다시 풀었을때 시간이 남는 건 당연합니다
자기가 뭘 틀린지 아는 상태에서 푸는 것과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푸는 차이가 엄청 크기 때문이죠
아,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대로 뉴런+수분감을 하는 쪽으로 해야겠네요.
시간조절문제같은데 실모풀면서 시간조절연습하는게 좋으실듯
네 그것도 9평이후부터는 생각해오고 있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알텍이용
와 저랑 틀린문제랑 상황 너무 똑같아서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