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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in~ [39447] · MS 2003 · 쪽지

2011-06-11 00:52:46
조회수 199

음 사실 저 몰아가기가 좀 저에게 타격이 컸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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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에서 1~2년전에 제가 군대있을때

여자애들 뽑을때 이쁜애가 한명 있었대요

저희 동아리 운명상 결국 안남고 떠나가긴 했는데

동아리방에서 다들 '쟤는 꼭잡아야한다' '걔가 그렇게 이뻐?' 막 이런식으로 대화를

계속 하다보니(특히 이번에 저를 놀리는 저 형이 문제가 됐었대요 ㅋㅋㅋㅋㅋ)

개강총회인가 종강총회인가 한번 말이 나와서 좀 뭐라해야하지

여자애 두명이서 그런거 너무 재수없고 짜증난다고 남자선배들한테 대들었는데

좀 약간 민감한 문제라-_-;; 여자애 외모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한건 잘못한거니

짬으로 밀어부치지도 못하고 걍 이제 그런일 없도록 잘 하고 남자들도 주의하고 그러자

이러고 넘어갔는데 걔들이 그때이후로 좀 의기양양해졌다 해야하나?;; 약간 버릇없이

선배들한테 이것저것 따지고 요구하고 그러기 시작해서 좀 이미지가 안좋아졌더라구요

근데 전 군대있을때라 얘기만 듣고 전 그런거 모르는 상황에서 오늘 동아리방에

동방일지라고 걍 한명씩 쓰고싶음 잡담 끄적거리는데가 있는데 그거 보다가 후배 한명이랑 동기 한명이(둘다 여자요;

논란의 중심들이예요 ㅋㅋㅋㅋ) 무슨 여자애를 또 뽑아?? 11학번 많이 나온다며??

라고 하길래 제가 무심결에 '온다는데 뽑아줘야지 뭐' 하니까 후배 여자애가

갑자기 막 소리를 치며 쏴다다다 랩을 하는데 결국은 '여자니까 뽑자는거예요? 정신나갔어요?

전에 이런거가지고 대판 난리난거 몰라요?' 이런식이길래 '여자애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잖아~

동아리 특성상 1학기라 그렇지 벌써 좀 안나오는애들도 있고 적어도 5명은 좀 나와야 남자애들 군대가도

좀 일이 될텐데...2학년되면 뽑지도 못하니 좀 더 늘려놔야지 ' 라고 하니까 '그게 아니라 지금 여자애들이니까 뽑고싶단 말투였잖아요'

막 이런식으로 하다가 좀 분위기가 싸해졌었는데 원래는 친한사이라 걍 넘어갔었어요

근데 이상황에서 저 형이 저런글을 터뜨려서 제가 11학번의 미래를위해서 어쩌구저쩌구 한게

다 개소리가 되고 전 저 여자애 맘에 정말 없는데도 분명 맘에들어서 뽑자고 한걸로 될테고

그래서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형과 방금 대화했는데 걍 지워주겠단거 포기하고 제가 난봉꾼이미지 짊어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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