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k [64506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6-03 21:32:49
조회수 3,458

여자친구 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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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치위생학과를 다니는데 군기가 심하고 통학이 힘들어서 반수를 하겠다고 물어보네여 저는 반수말고 편입이나 아니면 조금만 더 참아보는게 어떠냐고 말해보긴 했는데 오르비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시로 대학가긴했지만 정시가 힘든건 잘 알기에 쉽게 말을 못하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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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로 · 172698 · 17/06/03 21:35 · MS 2007

    여자친구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수능공부할 여건은 어느정도인지 선택할
    계열은 무엇이며 목표는 무엇인지 등... 이런정보가 하나도 없는데 조언을 구하신다면...무의미한 행위라고 여겨집니다

  • Ryuk · 645061 · 17/06/03 21:37 · MS 2016

    문과고 지금은 휴학해서 도서관에서 계속 공부중이에요 수능은 제가 알기로 45421정도로 알고있습니다

  • 벨로 · 172698 · 17/06/03 21:38 · MS 2007

    여자친구분 진학 목표가 어디인진 모르겠는데...이미 휴학하고 공부중이시라면 일단 올해만 놓고봤을때, 반수를 선택하냐마냐를 결정하기에는 이미 엎질러진 물 같은데요...

  • Ryuk · 645061 · 17/06/03 21:41 · MS 2016

    인천대를 가고싶다고는 합니다만... 반수때 빡세게 하면 그래도 가망이 있을까요?

  • 벨로 · 172698 · 17/06/03 21:43 · MS 2007

    글쎄요...제가 여자친구분의 그간 성적추이나 현재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등등을 본적이 없어서 함부로 판단하기가 좀 그렇습니다...그보다는 남자친구이신 Ryuk님이 더 제대로 판단하실 듯 싶습니다

  • Ryuk · 645061 · 17/06/03 21:46 · MS 2016

    네 알겠습니다.. ㅜㅜ 시간 내주셔서 충고 해주신거 감사합니다

  • KCaNaMgAlArFe · 732514 · 17/06/03 21:43 · MS 2017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죠

  • Ryuk · 645061 · 17/06/03 21:47 · MS 2016

    그럴까요? ㅜㅜ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잘 안되면 어떡하지라는 마음도 커서... 에휴 잘 모르겠네요 ㅜㅜ

  • KCaNaMgAlArFe · 732514 · 17/06/03 21:54 · MS 2017

    여자친구 결정을 존중해 주세요.. 반년이면 긴 시간인데 그만큼 자기 나름 고충이 있지 않을까요
    뒤에서 응원해 주는 것 만으로 큰 힘이 될 거 같아요

  • 아저씽 · 703154 · 17/06/04 01:29 · MS 2016

    인생 한번 사는거 한반 믿어봅시다.
    여자친구분도 그만큼 많이 생각하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