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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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치위생학과를 다니는데 군기가 심하고 통학이 힘들어서 반수를 하겠다고 물어보네여 저는 반수말고 편입이나 아니면 조금만 더 참아보는게 어떠냐고 말해보긴 했는데 오르비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시로 대학가긴했지만 정시가 힘든건 잘 알기에 쉽게 말을 못하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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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수능공부할 여건은 어느정도인지 선택할
계열은 무엇이며 목표는 무엇인지 등... 이런정보가 하나도 없는데 조언을 구하신다면...무의미한 행위라고 여겨집니다
문과고 지금은 휴학해서 도서관에서 계속 공부중이에요 수능은 제가 알기로 45421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여자친구분 진학 목표가 어디인진 모르겠는데...이미 휴학하고 공부중이시라면 일단 올해만 놓고봤을때, 반수를 선택하냐마냐를 결정하기에는 이미 엎질러진 물 같은데요...
인천대를 가고싶다고는 합니다만... 반수때 빡세게 하면 그래도 가망이 있을까요?
글쎄요...제가 여자친구분의 그간 성적추이나 현재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등등을 본적이 없어서 함부로 판단하기가 좀 그렇습니다...그보다는 남자친구이신 Ryuk님이 더 제대로 판단하실 듯 싶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ㅜㅜ 시간 내주셔서 충고 해주신거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죠
그럴까요? ㅜㅜ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잘 안되면 어떡하지라는 마음도 커서... 에휴 잘 모르겠네요 ㅜㅜ
여자친구 결정을 존중해 주세요.. 반년이면 긴 시간인데 그만큼 자기 나름 고충이 있지 않을까요
뒤에서 응원해 주는 것 만으로 큰 힘이 될 거 같아요
인생 한번 사는거 한반 믿어봅시다.
여자친구분도 그만큼 많이 생각하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