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리한 부탁을 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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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클렌징폼같은거 택배로 간간히 식히는데
저희 아파트 택배 찾을수 있는 시간이
오후 10시까지거든요
근데 전 독서실 마치고 오면 오후11시는 넘어야하니깐
택배 찾기도 애매하고 매번 엄마한테 부탁드리기도
죄송한데 시킬때마다 전화한통없이 저런 문자가 오는거에요 진짜 한두번이 아니여서
(원래 전화 주고 부재중이면 경비실에 맡기는거아닌가요)
진짜 택배 아저씨들 힘드신거 아는데
매번 이러기가 너무 좀 그래서
문자 한통드렸어요
막상 또 보내니깐 그냥 보내지말껄그랬나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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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바로 문자오셔서 감사하네요
택배기사분들 엄청 고생하시는거 아니까
경비실에 맡겨두든 바로 가져다주시든 크게 신경안씀
왜 경비실 앞에다가 던져놓고 튀는 양반도 있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경비실 아저씨께서 다 주워서 경비실에 넣느라 고생하심 ㅠ
저는 어제 디따 무거우니까 경비실에 두라고했는데 가져올라와주셔써여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