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2 공부 어떻게 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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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점 같으면 당연히 절대습도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라네요...
이런게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내가 배운거에서 얼마든지 틀린 점이 있을 수 있다는거잖아요
아무리 공부해도 극복이 안될거같다는 느낌이 계속 드니까 공부할 의지도 안 생기고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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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차악을 뽑는 투표라니 ㅋㅋ
이거진짜 지2의 벽을 느꼇어요 이 이상 점수를 올릴수잇을까 진지하게 고민이되네요 ㅜㅜ
평가원이 낸 함정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그걸 극복한 사람이 1등급인거고.... ㅠ
다른 과목은 열심히 하면 만점 받을 수 있겠다 싶은데 이건 정말 힘드네요 ㅠㅠ
지2 개념이 하나같이 애매한게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ㅠㅠ
이건 교과서n회독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ㅠ
정확한 개념 그것도 솔직히 말하면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수준이라..
그러게요
지2는 공부할때 교과서 중요하다길래
교과서 2종 다 사서 보고 있는데 막막해요
만점자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절대 습도라는 글자만 보면 당연히 절대 습도와 이슬점이 비례하니까 절대 습도와 이슬점이 같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19번 문제는 그냥 절대 습도를 물어본 게 아니죠. 문두의 공기 덩어리 A는 그대로 표현하고 하필 B,C만 가열시켰다는 표현을 보고 왜 저런 표현을 썼을까 하는 의문점을 가진 채 머릿 속에 든 개념으로 아 이러이러해서 이러한 건가라고 추론->확신 과정을 거쳐 풀어야 합니다.
물론 말이 쉽지 이런게 지2의 진짜배기 어려움이기 때문에(지2가 개념량 때문에 힘들다는 사람들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겁니다... 서울대 가려는 사람들이 고작 개념량 많다는 이유로 2과목을 꺼려하나요.) 틀렸다해도 기죽으실 필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6평 시험에서 가장 난이도 있는 선지였다고 확신합니다.
그게 사실 개념량 아닌가요? 결국 세세하게 다 뜯어보는거니...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지2라는 시험을 시간 제한 3시간에 교과서를 주고 오픈 북 상태로 응시하도록 하는 겁니다. 그렇게 어드밴티지를 줘봤자 '절대습도-이슬점 비례 -> 그러니 이슬점 같으면 절대습도도 같음'이라고 개념 공부를 마친 수험생들은 절대습도 A B C 같다고 판단하는 결과는 똑같습니다. 저건 개념량이 문제가 아니라 주어진 문제의 조건을 받은 상태로 얼마나 어떤 부분을 정확하게 추론하는 지가 문제인 겁니다.
그리고 사전에 저런 식으로 뜯어보는 수험생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이번 6평 문제가 나오기 전에 "단위 부피당 수증기량 = 절대 습도, 그냥 공기 덩어리 A와 가열된 공기 덩어리 B C는 부피가 달라, 이슬점은 현재 수증기량"이라는 세 가지의 개념은 얼마든지 수험생의 머릿 속에 들어 있을 수 있으나, 평소에 저런 식으로 연결해서 하나의 결과를 만드는 건 출제자가 하는 짓이지 수험생이 평소 개념공부할 때 할만한 행동은 아니에요. 다만 수험생들도 출제된 19번의 문제를 조우하게 되었을 때 순간적으로 연결 지을 가능성은 있는 겁니다. 다만 이게 쉬운일이 아니니 이번 19번의 오답률이 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거구요.
이번 19번 문제의 개념들간의 연결성이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던 것처럼 필연적이라서 꽤나 착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당장에 정답지 나오기 전까지만해도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19번의 답이 5번임이 기정사실처럼 취급됐습니다. ㄱ에 의구심갖고 4번 찍은 사람들도 섣불리 확신은 못 가졌던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지2는 진짜 평가원이 사설에 비해 압도적으로 어려운듯
공식화되어있는 부분들, 보자마자 아는 선지들을 생각지도 못하게 건드는듯... 작년 경상누층군보다 더 제대로ㅋㅋㅋ
맞아요 그런데 그걸 공식으로 생각안하고 풀면 너무 오래 걸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요
최대한 빨리 풀고 제대로 검토하는게 맞을듯해요.. 애초에 지2 자체가 확실하지 못한 문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알아낼 수가 없는지라 일단 풀어놓고 확실한 문제들 근거를 다 써가면서 검토하는게...ㅠㅠ
? 아니 근데 작성자분이 서울대생이시네... 설의 노리시나요?
그냥ㄱ선지보자마자 반사적으로 동그라미하고 지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