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대 논술 기대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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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논술처럼만 출제된다면 쫌 좋을듯
너무 변별력 없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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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잌 작년 고대수시
모의논술 수리 개 헬이엿는데 ㅋㅋ 고대가 난이도 낮춘다고 공지햇음요
만약 문제가 제대로 출제 됐다면요.... 오류있던데
ㅇㅇ 오류잇다고 들엇어요.
저난이도에 문과생들중 솔직히 제대로 푼사람이 있을런지 ㅋ
3.a 번은 억지로 대답하자면 '계속 증가하므로 최대가 되는 해는 있을 수 없다'가 답입니다. 원래는 최소가 되는 해를 구해야 합니다. 문과라서 자연지수를 이용할 수 없다면 점화식으로 풀 수 있습니다.
3.b 번은 오류라기보다 쓸데없는 정보가 문제에 들어간 것인데, 노령화지수나 노년부양비 이딴 거 정의 안 해도 f(x)와 문제의 조건(실수에서 실수로 일대일 함수) 활용해서 너무 쉽게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2번은 고2들도 너무 쉽게 알차게 답을 쓰더군요.
고대 입학처 공지사항을 보시면 '지문의 길이, 논제 갯수, 난이도 등에 조정이 있을 수 있다'네요. 조정이 없으면 안 되겠죠...
모의 논술 진짜 별 의미 없는거 같아요...그냥 경험상 보는거지;;;작년에 모의논술 백분위 하위25%였나 그랬는데,,,
실전에선 논술로 40:1 뚫었음욬ㅋㅋㅋ그것도 우선선발 조건도 안되는뎁
일반선발은 내신 비중이 50퍼에 작년에 논술이 너무 쉬워서 변별력이 없어서 내신 좋은 사람들이 주로 뽑혔다고 하더라구요.
뭐 여기부터는 제 의견이지만 고대 입장에서도 그날 하루 컨디션 좋아서 좀 더 잘푼 사람보다는 3년 내내 내신관리 잘 한 사람을 더 뽑고 싶을것 같아요. 단순히 제 의견입니다.
수리가 문제 좀 이상하긴 하던데, 수리 좀 하는 애들이라면 다 풀 수는 있었겠더라구요.
b도 굉장히 쉬웠고 a는 풀이는 금방 나오는데 후달려서 답을 그렇게 쓰기 난감했다는 게 문제였고(답지에 정확히 옮기고 하는 데 시간 걸리는 것도 문제긴 했겠지만).
문제 1, 2가 비교적 쉬워서 오히려 이렇게 나오면 곤란하겠다 싶더군요.
내용이 쉬우면 오히려 잘 쓰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붙으려면 아주 깔끔하게 써줘야 하니까요.
차라리 어렵게 나와주는 게 독해만 잘 해도 붙는 길일 수 있지요(독해력이 약하면 쉬운 게 낫겠지만).
저..뒷북일지도 모르고 틀렸을지도 모르는데요 3.a가 발산 구하면 되고 3.b는 중간값의 정리였나 a+b랑 루트ab 크기비교였나 둘중하나로 푸는게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