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이거때문에 행패부리는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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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사람이랑 무슨 연관이 있길래 계속 저 쳐다보고 옆자리에서 우당탕탕 하고 그러나 생각을 해봤어요
진짜 어렵게 생각해낸게 예전부터 그사람이 빤히 쳐다보고 그러는게 너무 싫어서 언제 한번 엘리베이터 안기다려주고 먼저 문닫고 올라간적 있었거든요..?(엘리베이터 같이타면 올라가는동안 계속 쳐다봄)
생각해보니 그이후로 좀 많이 심해진거같은데 기분탓일까요 설마 그거하나로 이러는건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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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기분나쁘게 한달 반을 넘게 쳐다봐요.. 옆자리에서 가방풀고 짐쌀때 일부러 쾅쾅거리듯이 그러고 매일같이 짐정리하는데 20분씩은 쓰네요 폴더폰딱딱은 기본ㅜㅜ 그리고 마주칠때마다 뒤돌아서까지 쳐다봐요
그냥 왜이렇게 쳐다보냐고 물어보는게 어때요?
아니면 해결할 방법이 없을듯 ㅋㅋㅋ
으 말걸기도 무섭게생겼어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말 한번 걸어보시고 신경쓰이니깐 그러지말라고 확실하게 말하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렇게 말하고 그다음날 다른데로 옮기기로 어머니하고 얘기했어요 다른독서실 알아보기 시작하려구요 어머니도 듣고 어이없어하시네요 뭐 그런애가 다있냐고
어째 저번보다 더 심해진듯... 뭐하는사람일까
몰라요 한동안 조용해서 오늘은 괜찮나싶으면 자리에 없고.. 가방만 놓고 밤에 오는경우도 있더라구요
ㄷㄷ 독서실인가요?
아 맞다 닉변하셨지...
화2 꿀과목 외않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