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좀 한다는 자들의 세가지 병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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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암기 잘하는 놈들은 머리만 믿고 공부를 소홀히 하고
둘째, 재주가 좋은 놈들은 속도가 언제나 부실하고
셋째, 이해가 빠른 놈 들은 반복학습을 하지않아 깊이가 없다.
둔하지만, 계속 열심히 하면 지혜가 생기고
막혔지만, 마침내 뚫리면 그 흐름이 성대해지고
답답하지만, 꾸준히 하면 그 빛 이 반짝반짝하게 된다.
둔한 것이나, 막힌 것이나, 답답한 것이나
부지런하고, 또 부지런하고, 거듭 부지런하면, 반드시 풀린다.
-애제자 황산이 '공부하는 법'을 묻는 편지에 대한 다산 정약용의 답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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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또 뭔일이에요 세줄요약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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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마디로 '존내 해라'네요.
-_-a
객관적으로 봤을때 말투가 오글거리는분이 질문을 하심
(본인은 여자라고 하심.. 말투만보면 여자이시기도 했구요)
오르비언들이 말투를 좀 ...꺼려함
한분이 구글링으로 그 질문하신분 아이디와 여성스럽게생기신, 푸딩을하시는 남자분과 아디가 같음을 발견하심
감사용!
셋째...
황산을 황신으로 순간 착각할뻔...
근데 나는 세가지 다 아닌데도 열심히 안하다니;;;
야.. 진짜 가슴 뚫리는 글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글 올려주셔서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사진찍어야지 근데 이런 좋은 글에 왜 추천이 하나밖에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