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엔 정말 따뜻하신 분들이 많군요... 감사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093215
정말로 많은 격려 감사합니다.
발써 두 분이나 오르비에서 구했네요...
친구 한 명은 1주일 전에 헌혈을 하고 와서,도움 안된다고 계속 미안해 해서, 진짜 제가 너무 미안하고,
다른 친구 한 명은 하필 그 보기 함들다는 Rh-라서 함부로 못도와 주고...
그런데 오르비에서 두 분이나 저한테 연락을 주셨네요.
한 분은 오늘 헌혈을 해주셨고, 한 분은 쪽지로 연락 하고 있습니다.
설직히 입시 커뮤니티에서 팔요하거나, 도움되는 글이 아니라, 올리기 좀 망설여 졌습니다.
페북은 제가 2주 전에 그만 둬서 못올려서, 사람 많은 곳을 찾다 보니, 오르비에 올리게 되었네요...
지금 다른 한 분도, 알아 봐 주시고 있어서 진짜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혈액이 많이 모자라십니다.
그래서 계속 알아보고 있지요...
어른들은, 골수기증자랑, 백혈구 헌혈 가능하신 분들을 찾고 계셔서,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혈소판 헌혈 가능하신 분을 찾고 있어여...
쓸 데 없는 말은 그만두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오르비에서 그닥 도움이 되지는 못하는 존재이지만,
올해는 입시에서 세원하는 목표를 이뤄서, 여러분의 도움이 되겠습니다.
비단 오르비만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도록 해야죠...
암튼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ab형 찾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bxtre.kr/
-
수학할 땐 맨날 새로웟는데 말이지
-
ㅁㅌㅊ
-
-
인설의 목표인데 지구랑 너무 안 맞고 점수 잘 나와본 적 없음 외우는 거에...
-
다 덮인 앞머리 있는 상태로 나가는 걸 존ㄴㄴ나 싫어함
-
레전드 ㅋㅋ, 2명은 부모님이심
-
관심없으면 아예 사실 지금 반 애들 이름도 모름 아직
-
물갈이 빠르네
-
미용실가서 생애처음 펌도 해봤고 무신사에서 옷도 사봤고 다이어트도 많이 해봤고 그냥...
-
행복하지마요 2
행복하려면 사랑한 날 잊어야 하잖아 가시가 박힌듯 숨쉴때마다 눈물이 흘러와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죠
-
운 띄워주세요
-
친구 만들까
-
눈물이 2
주르르
-
사1 과1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는데 사1 과1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잠은 짜피 못 잔다리
-
ㄹㅇ 성형 어쩌고 하는것도 막 엄청 잘생겨지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최대한...
-
뛸 준비하기
-
오마이갓 5
불끄고 폰하니까 눈에 피로감이 으읔
-
나답군
-
야!!!!!! 12
-
행복한 상상 하자
-
잘거야 4
7시에 기상해야해 짜증도 자고일어나면 풀리겠지?...
-
bxtre.kr/
-
달리살기. 1
누울 때 일어나고 일어날 때 걷고 걸을 때 뛰고 뛸 때 날기
-
센츄 다신분들 0
저도 이번 3덮 국수 표점으로 신청하고 싶은데 계열기준에선 1% 넘어기고...
-
3옥레 성공. 4
하나레 바나레에테모 토키메에쿠모노오
-
ㅈㄱㄴ
-
내 스크랩은 6
90%는 컨텐츠 리뷰 글나머지는 탐구 칼럼
-
-
사실 새디스트임 2
ㄷㄷ
-
내 성적 취향. 7
...
-
저는 성적 취향 모름요 21
생각해본적 없어요 아물론 저번학기 성적 주면 절하고 받슴니다
-
24수능 언미영생지 백분위로 98 99 1 98 95였음 24 수능 이후로 국어랑...
-
스카 다니면서 독재했는데 공부 시간은 어느 정도 나오면서도 너무 생활패턴이...
-
우는거랑 치마 조아함
-
뭐가더낳냐
-
욕심 ㄴㄴ
-
맘에 안 드는 부분이 하나 잇음
-
머리가 안 되겟다
-
안 씻는게 맞는 것 같다.
-
아무도 없는데에
-
조까튼 월요일 5
축구도 비겨서 짜증나
-
아 아니다, 지금이 낫다
-
ㄹㅇ 부럽네, 고2인데 이상한거 관심 안 들이고, 수능에 관심 잇어서 온거자늠 난...
-
좀 니글거리네 2
빵이 남았어... 야식의 부작용인가
-
히 이이 히 이이 이이 히 이이
-
그건 있다 학문적 적성을 판별하는데는 꽤 유용함 개념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적응이 잘...
-
쇼타 투척 0
음 역시 귀엽군요
-
어차피 내일 학교 안가는데
지금 아퍼요?
저는 아니고, 할아버지가 백혈병이셔서요...
오늘 티비 보니까 백혈병 치료에 굳이 골수에서 조혈모세포 안뽑고 혈액으로 하는거보고 놀람
세상 많이 바뀌었구나..
지금 백혈구 기증자랑, 골수 기증자도 구하시는 중이라, 어른들은 더 비상이시죠..
오르비에 좋은 분도 많죠진짜 바로 도와주신다는 분들 보고 감동했어요ㅜㅜ
제가 오히려 그분들께 감사하네요
작은할아버지의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얃옹박사님 격려 감사해여ㅜㅜ
얃옹박사님께 다른 면이....
AB형이지만 복용 중인 약 때문에 ...
작은할아버지 어서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주시는 것만해도 감사합니다!!
근데 왠 약을ㅜㅜ 아프지 마세요
AB인데 어떻게 도와드리는건가요??
RH+입니다
쪽지드렸습니당...
A형이라 도와드리지 못하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환자 분의 빠른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넵 응원 감사해여!!!
RH+ AB형입니다 도와드릴수있을련지..?
쪽지드럈어용
AB가 아니라ㅠㅠ 마음이라도 전달해봅니다..
마음만이라도 감사하죠!!!!
근데님은 왜 차가움?
와 여기까지와서 시비터는 렌즈 클라스
Rh+AB입니다
쪽지 확인좀요~
죄송합니다... 지금 봤어요ㅜㅜ
B형이라 죄송..
아뇨... 관찮삽니다... 저도 o형인데요ㅜㅜ
ab형인데 이번달 초에 전혈해서 ㅠㅠ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아뇨 괜찮습니당... 격려만으로도 충분해여
유포리아?
...ㅈㅅ합니다 가족분의 빠른쾌차 빕니다
나이스보트
넵 감사해요...
찡긋 화이팅
와...진짜 멘붕맨 감사해여ㅜㅜ 정말로 감사합니다
근데 ab형은 모든 혈액형으로부터 수혈 받을 수 있지 않나요??ㅠㅠ
백혈병은 좀 다른 경우인가요?
안된대영...
최초1회소량수혈만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1에 관련내용이 나오는걸로 아는데 생1을 안배워서...
훈훈한 글이네요,
마음 따뜻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