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더럽게 망했군요... 예측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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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을 간절히 했습니다....
부끄러워서라도 이 게시판에 글을 못 쓰겠지만요....
애초에 보지않던 대학을 보려니 점수대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서강대나 성균관대는 확실히 힘들것같네요... 무엇보다 수리하고 외국어가 낮은지라 반영률에서
밀리는 탓에 넣어볼 생각을 못하겠습니다.
한양대...에서 한번 과를 잡아볼까 싶습니다. 가군에 한양대를 쓰고... 나군에는 부산대를 쓰려고 합니다.
언어 96 수리 89 외국어 86 사탐 국사근사세사한지모두 만점....
어디까지 가능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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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막풀리는데 앙불편해요??
억;;; 제가더 안타깝네요...;;;ㅠㅠ
하하 감사합니다'ㅅ' 진짜 위로의 한말씀이 도움되는군요....
대학생이시면 기말 잘 치시고 수험생이시면 올해 6교시 원서영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한양대 상경식은 힘들고요.
한양대 인문라인에서 쓰시면, 가능하실듯 합니다.
(언수외로는 좀 부족하지만, 사탐이 빵빵하셔서.)
눈치잘봐서 써보세요 ㅎ.
부산대는 점수 많이 남아돌듯 합니다..
부산대 요즘 건동홍 수준이던데 입결로는..
분석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대충 어느라인인지 좀 감이 오네요.
그냥 생각만 같아서는 다 포기하고.... 다시 수능보는것도 포기하고 그냥 고졸상태로
어디 공장에나 취직하고싶네요. 너무 힘들어서리... 무엇 하나도 못하겠네요.
부산대 장학금도 안 나올거같고.... 더 공부해도 제성적 나온다는 보장없어서 두렵고...
한양대 인문은 붙으실거 같은데
그..그런가요;ㅅ;
인문이라.... 어느대학이든 상경으로 가려면 대학을 내려야하는군요 휴우...
재수하세여 그냥 갈생각마시고;;.. 님정도면 한해더하시면 자기점수 나와요
지금 삼수한 처지입니다.... 이상하게 시험만 치면 늘 이래서....
현역때야 할말없지만 재수때, 삼수때도 수능때만 제성적 안나오네요......
재수때는 어느정도 성적수렴했지만 6교시 원서영역....
작년기준 언수외 287 총점 478인가? 휴우... 근현대사..
평가원이나 모의고사는 늘 수렴하는데.... 사반수도 생각중이지만...
어쨋든 위로의 한말씀 매우 감사드립니다'ㅅ'
정말 아까운 점수네요,
여건만 허락되면 재수하셔서 서울대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을 거시적으로 관망할 때, 1년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점수를 보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네요.
감사하신 말씀입니다만....
그럴만한 여건이 되지 않는군요.... ㅠㅠ
정말 힘이되는 위로의 말씀입니다만.... 저 점수로 어떻게 살길을 찾아봐야겠네요.
서울대라.... 하하;ㅅ; 결국 저 점수가 제 실제 실력이었단거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