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 [447559]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7-05-24 00:10:09
조회수 2,910

오늘과 내일 그 중간은 견디기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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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무력감에 싸여, 내가 못났다는것만 되풀이되겠지.


나는 너무 싫었어. 오늘을 버텨내는건 나았었어.


그 오늘과 내일 사이의 그 중간. 그 시간이 너무 싫었던거야.


그 시간속에 더이상 있지 않기위해 공부했어.



내일이 꽤 괴로워도 그때만큼의 무력감은 없다.


어찌보면 이것이 행복의 조건일지도.


여러분의 지금은 어떤가요? 지금 이시간 꿈에 젖어있거나


무력감에 젖어있거나.. 혹은 사랑, 혹은 질투와 미움에



젖어있을 수 있겠지만. 이순간 행복해야 함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여러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모두가 편한 밤이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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