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많이 읽은 사람한테 말싸움걸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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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잠깐 나와서 바람쐬고있었는데 도서관 앞인데 지나칠정도로 시끄럽게 극단적 페미?주장하시는 남학우,여학우 2분이 계시더라구요.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옆에 낮이고 밤이고 도서관 갈때마다 분야상관없이 책읽고계시던
분이 인상쓰고 토마토주스? 드시면서 노려보고 계시더니 다드시고 가서 조용히 좀 해달라 그러시더라고요.
근데 페미분들은 그분을 오히려 이기적인 사람으로 몰아세움.
정치전공하셨는지 그쪽이랑도 막 엮으심.
그 분이 한숨 한번 뱉으시더니 정치 심리 과학 등 분야를 넘나들면서 논리와 팩트로 때리심.
살다살다 사람이 말로 두들겨맞는거 처음봄.
논리황이되면 나같은 문외한도 알아듣게 핵심만 간결한데 하나하나가 묵직하다는 것을 알게됨.
결국 두 분 똥 씹은 얼굴로 사라지심.
이제 싸울때 독서량 물어보고 싸우기로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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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독서량과 토론실력이 관계있기는 한듯ㄷ..
막줄ㅋㅋㅋㅋㅋ
"아 잠만 일주일에 책 몇권 읽으세요?"
전투력 측정 중 ㅋㅋㅋ
ㅋㅋㅋㅋㅋ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ㅋㅋㅋㅋㅋ
말에 무게감을 실어 주는 게
자신이 가진 지혜인데
지혜를 간접적으로 쌓는 방법 중 하나가 독서가 맞긴합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하루네요... ㄷㄷ
한국 남자 꼴페미같은 경우 인생 진짜 피곤할거같네요
자기혐오로 이어질듯ㅋㅋㅋㅋ
ㅋㅋㅋㅋㄱㅋㅋㅋ
리얼 남자가 그분들 편드는거 이해안됌 ㅋㅋ
히틀러시대때 유대인이 나치편드는거랑 마찬가지..
ㅋㅋㅋㅋㅋ
책 많이 읽어야징
많이 읽기만 하기보단 하나를 읽더라도 제대로 읽는 게 좋아요.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길러야죠.
근데 필력이 좋아도 말하는 순발력과는 관계가없는듯 독서도 중요하지만 타고난게 아닌가싶어요
지적 허영심에 찌든, 자신이 스노비즘에 딱 맞는 인간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은 팩트로 조지면 데꿀멍하게 돼있죠.
이러면?
김신명숙 선생님 실제로 뵈면 굉장히 좋으신 분이에요. 왜곡된 인터넷 짤이랑 동영상만보시고 그분을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네요
좋은 사람인지는 만나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지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답변자분 주장도 완전히 신뢰할수 없고
칼럼도 읽어봤고 토론도 봤는데 적어도 상식적이고 토론이 가능한 사람은 아니던데요 타워팰리스를 타워페니스라면서 남성 우월주의라고 하지 않나 온갖 뭐만 하면 여자라 불리하다는 논지뿐이고
댁이 어떤 사이이고 어떤 면을 봤는지 몰라도 적어도 탈레반같우 모습을 많이 보인건 사실입니다 또 그 개인 성품이 어떤지 알 바도 아니고 그 사람의 사회활동에 대해서 평가할쁠
문제는 [진짜 미친놈] 에게 팩트는 스팀팩이 되어서 더 날뛰게 함.
역효과도 충분히 고려해봐야할듯...
독서는 항상 깊게...넓게.... 절대 입을 털 생각으로 책을 읽는 건 안 되고 ㅋㅋ...
뜨끔!
출처:글쓴이 뇌피셜
쿵쾅?
진짜 책많이 읽은 사람이랑 대화하면 딱 느낌이 다름
다 그런건 아니지만ㅋㅋㅋ
정말 책+여행 많이 읽고 다닌 사람들이랑 말해보면 확실히 다름.. 나도 하고 싶지만 하기 힘들다는 게 문제 ㅠ
개멋있어..
님혹다독??
하지만 가장 무서운 사람은 논리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죠
ㅋ
그럼사람은 피해야함..상대하면 피만 봄.. ㅠㅠ 거의 미친 개 수준..
외국인인 척이 최고임
말로 두드려맞는댘ㅋㅋ표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