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의사들 빚내서 개원하는거 효율성 별로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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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동안 공부 씹오지게 해놓고 결국 개원테크타면
사업 이랑 다를게 없지않음?
14년동안 사업 의사될정도의 노력하면 솔직히 처음 개원한 의사보다 돈 더 벌수있을거같은데
게다가 14년동안 공부하고 개원하면 걍 ㅅㅏ업 밑바닥인데
효율성진짜 극악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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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개업 잘안해요 페이닥하다가 자금 모이면 개원하지 ㅎㅎ
긍까 결국 개업은 필수코스잖아요 요즘
케바케임 제친구 아빠는 계속 페이닥하다가 친구 대학가고 시골쪽 보건소가심
그냥 페닥으로 사업자금 다 모으고도 남을듯
리스크 차이가 많이 나지 않나
사업은 아이디어 별로거나 경쟁 뒤쳐지면 망하는데다가 경쟁자들 자유진입 가능한데
의사는 공급이 한정되어있고 아이디어 없이도 환자만 있으면 되는거고
14년동안 실패할 확률도 크다고 봄
항상 말하는건데 겨우 돈만 보고 하는거면 애초에 불법도박사이트 차려서 수백억 버는 게 훨씬 나음;그 외적으로도 값어치를 하니까 의사되는 거지요.
이거 ㅇㅈ 걸려도 감방 길어야 3~5년 개꿀
자본주의사회에서 겨우 돈이라니여 .. 돈이 젤큰거갘은데 요즘 의사되려는사람들
이건 불법이고요 ;
간과하신점이 있죠. 의사는 사업 실패시 최악의 경우 연봉 1억이상을 받게됨. (요양)
그렇게 박봉인 레지던트만해도 연봉4~6천입니다. 그리고 사업으로 돈만 잘 번다고 명예까지 얻을 수 있을까요? 대박나서 월 몇천씩 벌면 모를까, 사업으로 의사이기기도 힘들거니와 면허로써 의료기사지도권도 있고 정원제한도 하고 국가건보료 먹을 수 있는 의사가 안정성측면이나 명예나 소득에서 무제한경쟁인 사업가랑 비교가 될까 싶습니다.속된말로 요즘 한국 창업시장이 왜 개판입니까? 뭐만 잘된다 싶으면 우!! 하고 몰려들고 망하면 와!!!하고 빠져나가는게 사업인데요. 한국에서 독창적으로 일하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다들 카피를 잘 하셔서ㅎㅎ 면허라는 배타성은 정말 중요하다생각됩니다.
14년 공부하고 등록금 때려박고 당연히 임금 많이 받아야하는게 맞죠
레지던트 솔직히 일하는 노예죠 돈받는금액으로 측정하면 안되죠;;
그래서 의사보다 더 좋은 수가 있나요. 다들 의사별로라고 하시는데 대안제시하는분은 단 한분도 못뵈었습니다.
ㄴㄴ별로라는게아니고 효율성이 없지안ㄴ햐고 물어본거
14년 효율이 나쁘다면 다들 전문의는 안하시겠죠? 그렇다면 14년이 아니라 9년이고 9년중 공보의3년 빼고 예과2년 빼면 실제 빡세게 돌린 기간은...
안정적으로 1억을벌수 있는 요양, 페닥
보다 효율이 좋으니까 개원한다는데
사업과 유사하니 효율이 떨어진다는게 당최 무슨 소리신지 모르겠음
대통령과 학교반장 둘다 비슷한점이있으니
대통령 별거아니네요 급 논리인데
주변에 사업 다 잘 되시나 봐요.
일반 사업과 효율적으로도 비교가 안되죠. 문닫는 사업자수가 몇명인지 몇%인지 아시면...
의치한 메리트가 남 신경안쓰고 자기만의 업장 소유하는 것인데요. 아이템을 찾아서 해야하는 것보다 정해졌고 어느정도 보장된 아이템을 들고 시작하는건 다르죠
의료전문직하고 기존 사업의 가장 큰 차이는 의료보험입니다. 의료보험때문에 타 사업에 비해 개원리스크가 매우 크게 반감되죠. 예전보단 덜 벌지는 몰라도 꾸준히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창업 하면 보통 정말 특별한 아이템 아니면
풀칠하고 삽니다.
반면 의원은 흔하긴 하지만,
광고하고 차별화 조금만 하면 일반 창업보단 더 나아요.
자영업자 사장님에게 물어보세요
1 만원 입금 못 받으면 벌벌떱니다.
어떻게 돈 버느냐의 차이가 엄청 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