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 끊는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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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 대해서 가끔 올라오던데
27살 아재이고요
24살 때부터 먹었고요
원래는 동네소아청소년과에서 약을 타갔는데요
2017년부터 대학병원에서 먹습니다
처음 약먹자고 한것 어머니의 강요이고
대학병원간것도 어머니의강요입니다.
제가 약을 먹기 싫은 이유는 약을 먹으면 자존감이 낮아져서요
나는 정신과 약먹는사람이라는게싫어요
저번에도 글 썼엇는데
엄마가 자꾸강요하니까 엄마를 검사시키라는데
그렇게는 못하구요
제가 먹는게
오전
인베가 서방정2개
알프람 정
벤즈트로핀 정
오후
렉사프로 정
아티반 정
알프람 정
벤즈트로핀 정
이렇게 먹다가
1주일 전부터 오전 인베가2개
오후 렉사프로 1개
아침에 너무 졸리다고해서 이것만 먹어요
끊는법이라고 하는것은 의사한테 뭐라고 말해야하는지입니다.
예전 동네병원에서는 약그만 먹고싶다고 말해도
줄여주지도안고 무조건 먹어야한다고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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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어야하는 이유가 있으니까 부모님이랑 병원에서 못끊게하는거 아닐까여...
저는 약 안먹어도 멀쩡합니다.
그럼 드시는 저 약이 무슨 약인가요..ㅠㅠ
항불안제.
항우울제인거 같아요.
자세히는모르고요.
이것도 인터넷보고알앗네요
군대에잇을때 정샌과약 먹는 사람들 관리햇엇는데 먹기싫다고 말하니까 군의관들이 상태 판단하에 안먹게햇엇음
의사한테 얘기해보셔야할듯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모든 약물들이 그렇지만,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면 그 부작용 때문에 더 크게 힘들어지실 수 있습니다.
약물 종류를 보아하니 본인이 스스로 끊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