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진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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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변경한건 아니고 연구원- 생명과학 연구원 - 생명과학과 교수
이렇게 적었는데
뭔가 교수로 바꾸게 된 큰 계기? 같은 사건이 없습니다.
그냥 대회나가서 내 연구에 대해 말하는게 재밌었고, 많은 사람들한테 내 연구 내용을 말하는게 즐겁고
후학양성을 통해 생명과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싶다.
이게 제가 진로를 바꾸게 된 계기인데요
그래서 희망사유에도 말그대로
'후학 양성을 통해 생명과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렇게 적어서 냈는데
생기부도 거의 '연구원'에 맞추어서 만들어진 상태고
교수라고 하면 '연구 + 가르침' 인거같은데
'가르침' 하고 관련된 활동을 한게 없습니다. 멘토멘티 이런거 빼고는.. 교수님하고 뭔가를 한적도 없구요
책도 읽은게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가르침' 하고 관련있는 책을 읽어야 할까요?
아니면 진로도 그대로 '생명과학 연구원'으로 써서 낼까 싶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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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이나 교수나 별 차이는 없을건데욥.
후학양성에대한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없으면 식상해서 별로일수있음
더 구체적인 이야기라면 어떤게 필요할까요..?
(전 교수 빠졌으면 좋겠지만) 굳이 '교육'부분에 관심을 갖게 된 큰 사건? 같은거나 계기 가있으면 좀 더 매력적으로보일것같음
생명과학자 정도가 적당히 모호하지않을까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