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처럼 독재학원그만두고 독서실로 옮기시는 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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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부터 독서실 재수했다가 한달 반정도 열심히 하다가 막판에 독서실이 너무 추워서 (아침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난방도 잘 안해줌 ㅜㅜ) 공부 열정이 떨어지고.. 결국 좀 풀어져서 2월 말부터 독재학원 다녔는데요.식비까지 65만원 내는데 진짜 잠만 깨워주는 독서실느낌이라... 기대했던 질의응답은 이틀은 걸려야하고..대부분은 인강 큐엔에이 이용해요.어머니가 이번에 회사를 그만두셔서 아버지혼자 외벌이인 상황인데 아버지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하십니다.동생도 이번에 고등학생이 돼서 돈들어가는 일이 정말 많아서.. 사실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저한테 들어가는 돈 어떻게든 줄여드리고 싶어서 옮기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현재 강남러셀에서 유대종쌤 현강듣고 있고,독서실은 5인실 한달에 10만원인데 오후5시 전까지는 거의 아무도 안오고요.. 주택가에있는 곳이라..노량진 스듀가서 단과 두세개 끊으면 대충 월50정도 나오더라구요.. 밥은 독서실에서 1분거리니까 집에서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것 먹으면 되고요..문제는, 제가 겨울에 이미 독서실재수를 완벽하게 못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독서실로 들어가면 과연 잘할지 입니다. 사실 독서실재수 망한다는 소리를 하도 들어서 그런지 이제는 겨울 때 처럼 안그럴것같다는 자신도 있구요.. 무엇보다 제가 밤에 공부가 잘되는 스타일인데 학원은 10시면 문닫는데 독서실은 새벽1시까지는 열어놓으니.. 그것도 괜찮아서요.할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언제 어떤 비보가 전해질 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라 떠나시기 전에 하루빨리 대학합격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지금 가장 큰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는데요..이정도의 동기와 자신감으로도 독서실 재수는 역시 비추천하시나요? 쓰다보니 답정너이지만 제 재수인생에 있어서 큰 결정이 요구되는 것이다보니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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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분이 힘드신가요?
저는 게임은 친구들 만날때나 한두시간하고 거의 안하는 편이고 코인노래방을 좀 자주가는 편이긴 한데 그거는 별 문제 없을 것 같구..
졸음 참는게 힘드신가요? 아니면 집중이 잘 안되시나요?
집에서 나가는게 제일 힘드네요..ㅠㅠ 제가 게임은 안하고 노래방 혼자도 잘 안가고 자습하다 졸진않아서..
저는 독서실로 옮기자마자 게임만 해서 재수 망했었어요... 전 정말 독서실독재 하시는 분들의 의지라면 뭘해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2월부터독서실재순데지금 하루12시간뽑음
저 옮기려구요 과외랑 토즈로 전향해서 근데 무서워요 학원에선 열심히 하는데 독서실로 옮기며뉴아침에 제시간에 못나가고 풀어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