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왜 이렇게 순진한 사람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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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m****, wocm****씨 댓글을 보시면 됩니다.
가장 인상깊은 몇 개는 여기에 한 번 가져와 봤습니다.
작년처럼 불수능이면 사교육이 주나요? 자신의 입장보다 더 크게 생각하시길... 난이도가 비정상적으로 하락하는 부작용보다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게 하는 것이 큽니다.고등학교 과정에서 질을 따지며 난이도를 올린 결과가 사교육에 대한 비용을 증대시키고 결국에는 양극화를 초래한 것이죠.교육에서 어느정도 해소가 안되면 나중에는 사회 전반이 흔들립니다.이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것이죠.
>>네 수능 사교육은 줄겠죠. 근데 입사관제, 스펙, 논술, 구술 사교육은 늘겠죠.
내가 다녀봐서 아는데 ㅁㄾㄱ여름방학 집중완성 생물 올림피아드 코스가 150만원인건 아시는지..ㅋ
그시간에 생물1이나 생물2는 1/10인 15만원이면 되는데..ㅋ
정말 집안이 힘들어서 기회균등 노릴 수 있는 사람or돈이 넘쳐나서 스펙 쌓을 수 있는 사람만 대학가지, 나머지는 못가겠군요.
아마 글쓴이는 상위권학생인 것 같군요 EBS와 수능연계는 상위권학생들 평가에는 지극히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중위권정도의 학생들의 평가에는 큰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죠. 물론 그 기준은 앞서말한것과같이 '성실성'입니다. 미래에 국가를 이끌어나가는사람들은 분명히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이지만 중하위권학생들이 밑에서 버텨주지않으면 상위권이 아무리 잘나가도 무너질 수 밖에없죠. 또한 빈부격차가 커져 그 간극은 더욱 벌어질 수 밖에 없구요. 지금 수능정책은 중위권학생들의 수학능력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산층의 성장이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하면 중위권학생들에대한 변별력을 높이는 것
>>EBS 암기만이 성실성 측정의 척도인가? 놀 떄 안 놀고 잘 떄 안자고 수능 공부해서
점수를 받는 것 자체가 이미 성실성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다. 그 상황에서 EBS 암기로 성실성을 평가하는 것은 옥상옥(屋上屋)적 발상에 불과하다.
그리고 정신차려라. 수능은 상.대.평.가.다. 중위권 학생이라 할지라도 어찌됬든 등급 표점은 제대로 다 갈려져서 나온다.
수능이 절대평가면 이 비판이 성립하겠지만, 상대평가에선 불수능 때문에 중위권이 무너진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중위권학생들에 대한 변별력?? 90점 받아도 4등급인데 이게 무슨 중위권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야 이 정신머리 없는 양반아.
중위권이 상위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에는 의의가 있어도
어차피 중위권 정도의 실력이면 아직 미숙하여 실수가 많다. 운 좋은 사람이 1등급 2등급으로 신분 상승 하는거지.
내 주변에도 시험장에선 원점수 높게 나와서 좋아하다가 집에 와서 메가 켜보고 나서야 배신감 느꼈다는 동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님이 원하는 방향은 무엇입니까? 불수능 아니면 그전처럼 ebs 연계가 없는 고난이도 수능? 그러면 더 악화되는 것은 불보듯이 뻔한데 여기서 어느정도 걸어야 그나마 되는 것이지 물론 이것 자체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 당장은 사교육에서 멀어진 하위층을 어느정도 받춰야 사회가 결국에는 발전합니다.무상으로 밥 주는 것보다 이것이 결국에는 하위층에게 도움이 됩니다.교육이 결국에는 신분상승의 기회를 주는 것이죠,그렇게 계층간의 이동이 활발해야 부작용도 덜합니다.
>네. 신분상승 잘 하겠네요. 전국 상위 10% 또는 하위 10% 빼고 나머지는 그냥 대학 못가고 신분상승 못하겠네요.
10% 신분상승 시켜주는 것도 좋은데, 그럼 나머지 80%는?? 아니 까놓고 하위 10~30% 구간 이 정도 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하위 10%와 차이가 뭔데.. 하루에 밥 한끼 더 먹을 수 있다 정도잖아.
열 손가락 깨물어서 왼손 엄지손가락과 오른손 새끼손가락은 아프고 나머지 8개 손가락은 하나도 안 아플수도 있는거군요. 아하! 신기한 과학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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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어때요? 지금 하고 있는데
추석에는 잉여하게 지내기 뭐해서 정리겸 연대논술 들을려고 하는데
작년에는 원... 제가 배경지식이 없어서
문과는 배경지식이 있으면 말빨이 좋아지고 출제의도 파악이 편하지만 꼭 있어야지만 풀 수 있는 것만은 아니예요.
예를 들어서,서울대 특기자 논술 기출문제 중에서
윷놀이와, 야구, 그리고 어떤 글을 주고서 공통점을 추출하는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끝에는 결국 처음으로 다시 돌아온고 답안을 써도 맞긴 하지만,
배경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원점으로의 회귀의식-실제로 종교학 교양 강의에서 들은 내용입니다-이 반영되어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채고 화려한 언변을 전개해나갈 수있어요 .
저 이과요
이과 논술 준비 자ㅔㅊ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몰라요... 이과분들께 물어보시는 게 나을ㄷ스
수시가 병맛인 제도라는걸 모르는 개 병.신들이 개 많음.
인간은 언제나 돌이켜볼때 자신의 힘을 과대평가 하기 마련이지.
영어학원 다니고 나와서 몇달 혼자해서 영어 점수를 올렸다! -> 학원 안 다니고도 영어 점수 만들 수 있다.
경시학원 다니다가 별로 도움안되는거 같아서 나와서 혼자했는데 상 탔다!-> 난 혼자해서 경시대회 상 받음.
과연 그럴까? 이 세상은 나비효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말이야.
니가 과연 그 과정을 안 거쳤다면 그런 결과가 있었을지, 아닐지는 알 수가 없는거지
한약같은 탐탐님
구구절절 옳은말들이다 정말
개인적으로는 쉬운 수능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1%같이 '과도하게 쉬운 수능'은 재앙입니다만 저는 10수능 수준의 난이도를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어컷만 2-3점 낮았더라면...)
1)불수능이라면, 결국 난이도 조절하기 쉬운 수학에 불벼락을 내려서 조절하는 식으로 출제가 됩니다. 평이한 난이도를 유지하는 것이 전과목 난이도를 고르게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죠. 불수능일 때는 보통 전과목을 고르게 평가하려는 수능의 취지가 훼손되고, 특정과목을 심화학습한 사람이 지나치게 유리하게 됩니다. (최상위권에서 수리가 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던 09, 11이과 수능은 그 점에서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만점자 1%나 그거나 개찐도찐.)
2. 수능이 비정상적으로 어려워질 경우 11수능 외국어 26, 29 같은 교과과정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등장하게 됩니다.
저는 수능을 쉽게 출제하겠다는 교과부의 입장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에 대한 일정한 가이드라인이 있는 건 무척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문제는, 그게 너무 과도하다는 것이겠죠.
대의에 동감합니다. 저도 다른 글에서 밝혔듯 10정도면 가장 무난하다고 봅니다.
이번 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이드라인만 있을 뿐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었다는 겁니다.
정권의 압력에 의해 급조된 포퓰리즘적 제도의 한계겠지요.
단순하게 '만점자 1%', 'EBS 70% 반영' 이라는 명분만을 세워놓고
구체적으로 이 원칙을 어떻게 지켜나갈 지, 그리고 문항의 수준은 어떻게 조절할 것이며
EBS 연계를 통해 정답률이 어떻게 변동될 지
학생들의 반응양상은 어떻게 될 지
연구한 바가 상당히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이번 6평을 이러한 것들을 연구할 수 있는 훌륭한 샘플로 삼는다면 좋겠지만요.
제가 진정 비판하는 바는, 단순히 수능이 물수능이 되느냐 불수능이 되느냐에 있지 않습니다.
현실적인 여건을 어떻게 조성할 지 고민도 없으면서 급하게 정책만 만들어놓고 그 뒷수습만 급급해하는 정부,
정권의 눈치를 보다 지나치게 쉽게 시험을 출제하였음에도 원래 의도와는 벗어났다고 솔직하게 인정하지 아니하고
책임을 면피하는 평가원-만점자 1% 약속을 지키고자 한다면 지나친 불수능도 사과해야 하지만, 지나친 물수능도 사과하여야 하겠지요-, 그리고 이들의 말만 믿고서 다른 전형 요소는 그대로 둔 채 수능만 약화시키면 무작정 사교육비가 줄기만 하는 줄 아는 사람들,
이들의 태도에 일갈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수시가 일반적인 학교 수업으로도 커버될 수 있는 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게 여건을 조성한 뒤
수능 약화를 시도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모바일로 글 쓰기가 불가능해져서-_-;; 그냥 파리날다님 글이 보이기에 코멘트로 달았어요.
어느 정도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만치 무뇌한 방침은 아니다. 그 정도를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파리날다님 글에 대한 반응과는 어느 정도 무관한 코멘트입니다. 독립된 글로 써야하는데 쓰기 힘드니, 관련 글이 올라오자마자 재빨리 코멘트로 단 셈-_-;;)
네. 맞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당사자들과 전혀 상관없는, 입시를 모르는 사람들이 끼어들어와서 감 놔라 대추 놔라 하는 꼴로밖에 안 보이거든요.
대부분의 정책은 '선의'에 기반해 수립됩니다. 처음부터 악의적으로 수립되는 정책은 별로 없죠. 그런데도 그것들이 실패하는 건 현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고실험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건 오래 전에 결론이 났죠. 결국 모든 과학적 사고는 '현상'에 기반해야 하는데, 이를 도외시하는 사람이 너무 많죠.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참, 평가원에 항의글만 쓰지 말고 제가 써둔 전화번호로 전화 걸어서 민원이라도 넣어주실 수 있을지요^^;;
님이 수능과는 상관없는 분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많은 수험생들을 구하는 셈 치고 수고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잉 ?? 번호가 어디있어요 ?_? ~
아 제가 아까 쓴 글요^^;; 리스트 쭉 내려보면 있습니다.
10수능이 가장 이상적이죠
지나친 물수리는 3등급 이상을 모조리 평준화 시켜버리고
작년 수능보니까 1등급과 2등급 사이에서 일부 변별이 안되는 것도 보였고(최상위권은 정말 줄세우기가 잘됐지만)
하위권은 그냥 랜덤...
외국어도 작년 수능처럼 말도안되게 어렵진 않았고...
언어도 킬러문제가 있다기보단 그냥 골고루 ...?
탐구쪽도 근현 세사 빼곤 괜찮았던거같구요...
괜찮은 글이 있어 약간 수정해서 가져왔습니다. 멍청한 국민들이 좀 많이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교육이 왜 공부하는 위한 자들을 위한 것이 되지 못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수시를 왜 늘렸을까요?
제대로 본질을 파악하지 않고 겉만보고 부정적으로만 본 국민들, 집단들 때문입니다.
"수능 하루로 대학을 가른다는건 말도 안된다. 사교육 유발과 줄세우기식의 교육은 빈익빈 부익부를 심화시킨다. 다양한 전형과 공교육을 받고 열심히 한 아이들에게도 기회를 줘라" 라고 말한건 기득권층이 아닌 서민층 이지요. 자 이제 서민들의 요구로 수시제도가 확대되었습니다. 객관적인 점수가 지표가 되는 정시때도 그 공정성과 투명성을 순순히 인정하지 못했으면서, 수시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은 어떻게 받아드릴껀지 참 궁금하네요.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은 압니다. 수능이 꽤 괜찮고 좋고 공평성 있는 시험이라는걸. 수험생 아닌 일반 국민들이 알까요?
얼마전에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서 논술 폐지안을 보고 달린 댓글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부자들을 위한 제도" 라고 깍아내리는 댓글들, 서울대 정시 내신 축소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들.
하지만 수험생들은 알거든요. 사교육의 영향이 심한 논술 폐지는 부담을 덜어주는 길이고 내신 축소는 고등학교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완화하는 것이라는걸.이걸 일반 국민들이 알겠습니까? 무슨 정책을 펴던, 어떤 제도를 하던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절때로 만족하지도 않으며 의견은 항상 이리갔다 저리갔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성실하고 따라갈줄아는" 학생들을 양산하는 교육제도에 초점이 맞춰져있는거같아요. 왜 상위권들을 위한 교육은 없는걸까요. 사회에서 요구하는건 항상 충성할 줄 아는 사람들을 원하고 그런 교육제도에 초점이 맞춰져있죠. 그런데 실제로 사회를 움직이는건 소수의 엘리트만으로도 충분하죠. 솔직히 정치같은거 몰라도 사는데 지장이 전혀없잖아요.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그나마 상위권 제대로 뽑을 수 있는 제도마저 없애고있냐는 겁니다. 사교육이나 교육수준 격차문제, 그리고 부의 쏠림문제를 없애려면 고졸도 대우를 해주거나 안좋다고 생각하는 직업을 대우해주는방향으로 가야죠. 왜 상위권을 뽑는 교육제도를 없애버려서 해결하려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