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745111] · MS 2017 · 쪽지

2017-05-15 01:27:01
조회수 2,453

6평 이후 재종 그만두는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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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습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것도 없지는 않습니다..그런데 사실 터놓고 말하면 집안 사정때문입니다...부모님은 괜찮다고 하시고 그냥 재수정규반 다녀라고 하시고 (작년에 독재학원다니다가 10월에 그만두고 재수를 망쳤습니다.) 학원 옮기는데에 부정적이시긴 한데.. 그래도 러셀에 단과 다니는게 좀 더 괜찮을까 싶어서요..학원에서 과목당 케어해주는게 현장강의들 케어보다 못하다는 생각도 들고 재종 담임이 너무 프리한 성격이라서 제가 원하는 느낌이랑은 조금 달라요.. 단어시험도 컷트라인 정해서 벌칙하ㄱㅗ 이런식은 할 둘 알았는데 반 반위기가 그런거 왜하냐는 분위기고..ㅋㅋ 전는 플래너 검사도 받는게 좋은데 담임은 지양하고 알아서 해라 라는 느낌이라서요..그리고 국어과목이..학원에서 배우는 국어는 방법적인 측면이 아니라 그냥 내신식으로 정리하는건데 (수업이 나쁜건 아니예요!) 수능 대비한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국어 단과를 다니게됐는데 재종+단과 하면 진짜 금전적으로 부담이 너무 커요ㅜㅠ결론은 재종반의 케어가 제가 원하는 만큼이 아니고 금전적인 부담이 좀 있어요... 학원을 옮기는게 더 나을까.. 아니면 그래도 그냥 참을까 조언 부탁드려요..그리고 혹시 6평 이후로 독재로 옮기신 케이스가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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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11111 · 457765 · 17/05/15 01:33 · MS 2013

    독재로 옮기시도 단과다니는거 괜찮은거같아요 굳이 재종수업무의미하다판단되시면 나오세용

  • 세븐틴 · 745111 · 17/05/15 01:36 · MS 2017

    부모님이 제가 옮기고 나서 적응하고 막 그러는거랑 작년에 옮겨서 망한거 때문에 (재종 일주일만에 독재학원으로 옮기고 학원내에서 제 뒷담화를 하는... 애들이 있어서 10월첫날에 학원을 나와서 독서실에 들어갔어요...)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어떻게 설득을 해야 좋을까요..ㅠㅠ 오히려 저는 독재에 국어 수학 단과 들으면서 (합친 가격은 재종이랑 같네요..) 케어 좀 더 받는게 나을것 같아서요ㅠㅠ

  • 팽균값 정리 · 726594 · 17/05/15 01:48 · MS 2017

    6평결과가 좋으면 그대로,아니면 나가는게 어떠신지

  • 세븐틴 · 745111 · 17/05/15 01:57 · MS 2017

    근데 6월에 하루라도 수업을 듣게되면 환불할 때 문제가 있을것 같아서요ㅠㅠ 짐을 미리 빼놓을 수도 없고.. 부모님과 얘기를 좀 더 해볼게요! 조언 감사해요 :)♥

  • 양금모띠 · 485441 · 17/05/15 04:20 · MS 2013

    환경바꾸는거 정말 안좋아유..

  • 세븐틴 · 745111 · 17/05/15 06:56 · MS 2017

    그렇죠 ㅠㅠ 그런것도 걱정스러워서 저도 선뜻 이렇게 하겠다는 마음을 못 내비추겠어요

  • uvHb24IxSYolcJ · 690705 · 17/05/15 07:11 · MS 2016

    저도 돈때문에 학원안다니고 그냥 집에서하는게 편하다고 하면서 집에서하는중

  • 세븐틴 · 745111 · 17/05/15 07:12 · MS 2017

    저는 집에서 하는거는 제가 너무 소홀하고 안일한 사람일까봐 겁이나네요 ㅠㅠ 현재 학원비와 같은 금액 선으로 학원을 옮길까 고민중이예요 저녁에 부모님이랑 얘기를 좀 더 해보려구용 의견 감사해요!

  • uvHb24IxSYolcJ · 690705 · 17/05/15 07:13 · MS 2016

    저는 원래 학원잘안다니고 혼자하는편이라 괜찮은데 집에서 공부안되시면 하면안돼요
    도서관이나 독재학원가셔야됌

  • 세븐틴 · 745111 · 17/05/15 07:16 · MS 2017

    네! 만약 옮기면 러셀가려구요ㅠㅡㅠ 조언감사해용 ㅎㅎ

  • 성공적인 올해 · 665619 · 17/05/20 23:35 · MS 2016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집에 돈이 너무 없어서 어제도 아빠랑 전화하면서 얘기해봤는데 아빠는 괜찮으니 돈 걱정 하지 말라했지만 그래도 너무 마음에 걸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