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옳고 누가 그른걸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005625
5개 가진 사람이 20개 가진 사람의 집에 문을 두드리며..
좀 나눠달라고.. 함께 살자고 하니..
20개 가진 사람이 문을 걸어잠그며 안된다고 가진거에 만족하며 살라한다.
20개 가진 사람에겐..
50개 가진 사람이 문을 걸어 잠그며 너희 거진것에 만족하며 살라한다.
다 각자의 논리와 이유가 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걸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질이랑 알텍중에서 너무 고민중인 문과재수생입니다..ㅎ 작년에 혼자 씨뮬같은 기출...
-
생각의 질서 지금부터 듣기에는 너무 늦었죠? 문→ 이 0
문과 수능 3등급이구요.. 작년에 열심히 공부 안했어요.. 정승제 선생님 개때잡...
-
생질3회독-->뉴런5회독 또는 생질3회독--->알텍5회독 0
필연의 길로 집요하게 한 선생님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뉴런 도구정리해준다는...
-
안녕하세요 질문을 좀 구체적으로 다시 올립니다 저는 작년 수학 b형 6등급이고요...
-
프리패스 샀더니 교재7권을 무료로 준다는데 알텍을 받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생질을...
전 둘다 옳은것 같아요.
나누자는걸 거부하는건 전적으로 가진 자의 선택이라구 봐요.
자본주의에 찌들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그대말도 맞아요..
옳고그름을 따질수가 없는 문제라고 생각드네요 저는..
그대 말도 맞아요..
50개. 지금 50개가 한국에서 하는 짓은 20개의 15개를 뺏어서 5개랑 '평등'해지게 만드는거니까요.
그대말도 맞습니다!
선생님의 이 마인드 굉장히 배우고 싶네요... 되게 뜬금 없지만 '그대 말도 옳다'는 말이 갑자기 쿵하고 다가오네요 ㅋㅋ
요새 너무 마음에 여유가 없이 살았더니 날카로워지고 이분법적으로 편가르면서 지냈던거 같은데 그 짧은 한마디에 스스로 반성하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의 어줍지않은 반응에도 귀한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그대가 귀한 존재입니다. 저또한 그대의 글에서 깨달음을 얻어요!
기존파이를 가지고 있는 걸 무력으로 뺐어서도 안되고 뺏어서도 안되지만
문제는 만들어지고 있는 파이마저도 어차피 너희것이 안될것이라며 빼앗으려 드는 자들이죠.
그런자들에 맞서 싸워야 되는거구요.
그대의 말에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요.
지금 한국은 5개 가진 사람이 50개 가진 사람한텐 찍소리도 못하고 7~8개 가진 사람을 son of bitch로 몰아서 뺏으려 하는 상황인데 말이지요.
그대의 분노에도 일리가 있어요. 공감해요
옳고 그른게 애초에 있을까요?? 사람이 만든 기준인데요
맞아요. 공감합니다.
황희 인줄
너의 말도 옳다
다 맞는말이잖아요. 적어도 자신의 입장에선 말이죠. 옳고 그름이 있을까요?
"너의 말도 옳다"
오랜만에 이분의 모습을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