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때 서러웠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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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에서 수업이 너무 졸린 어떤 선생님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졸렸냐면, 졸리다는 것도 인지하기 전에 잤을정도였음
하루는 졸리다는걸 인지해서 뒤에 나가 있었는데
뒤에 나가있으니까
너같은애는 뒤에 나가있으면 성실하게 듣는 애들이 못서있지 않느냐
넌 그냥 푹 자고 내년을 기약하자
이렇게 말했었음
ㄹㅇ 싫다
오늘 그 선생님 동네를 지나가지고 생각나서...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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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런말하면 큰일나는데
선생 인성;;
와... 인성...
ㅎ...강사나부랭이 꼴에 선생직달았다고 말하는꼬라지.....
나라면 한소리했음
저는 정말 다른건 다 참는데 내 자존감에 스크래치 내려고 작정한 인간들은 무조건 맞받아침
사실 수능끝나고 뭐라 하고싶었는데
그쌤 찾을수가 없었어요ㅜㅜ
에구.. 상처받지말아요.. 일부러 님 상처주려고 작정한 인간이잖아요. 그런사람에게 상처받을 필요없어요.
아 그냥 그자리에서 뻐큐하고싶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