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를 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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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도 마찬가지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수험생이 삶이 되면 안됩니다물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만,반수든 독재든 뭐든 적당히 걸치며 수능공부를 하는 사람도 있고, 이제 고등학교를 탈출하고 성인의 특권을 즐기며욕구를 적당히 따름과 동시에 수능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적어봅니다요즘 날이 점점 더워지고 여름도 다가오고 6월 모의고사도 다가오고 동시에 대학 축제도 다가옵니다참으로 집중 안 되고 짜증나면서도 놀기 딱 좋은 시즌이죠보통 N수는 다음과 같은 우를 저지릅니다1. 적당히 즐기고 놀면서 공부해도 된다 괜찮은 생각입니다. 수험생활이 외롭고 힘든 것이기 때문에 가끔씩 나를 풀어줄 필요도 있습니다. 그치만 이와 같은 생각으로 자신을 합리화 해선 안됩니다. 꾸준히 하는 자가 승리하는 법입니다. 가끔씩 놀아도 됩니다. 하지만 수험생이라는 사람은 공부의 여집합을 최대한 0에 가깝게 하는 것이 수험생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가고 싶은 대학 빨리 가야죠.2. 나는 N수니까~ 나는 고3과 다르니까~ 수험고사장에 한 번 나갔다 들어온 사람이니까~ 난 노련해, 난 잘 해, 이거 아는거야 안해도 돼, 작년에 했어.아뇨 고3보다 더 한 열정으로 수험생활에 임해야죠. 그런 마인드가 계속 유지되다 보면 재수가 삶이 될 겁니다. 수험생의 틀에 같혀버릴 수도 있어요. 대학 가야죠.3. 오르비에서 너무 많이 놀지 말자 단톡방, 오픈챗이니 뭐니 유익하지 않은 목적으로 폰질 들락날락 꼼지락꼼지락 하시는 분들.... 반성하십쇼수험공부 하시는 분들이 뭐 그렇게 다른 일들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대학교가 가고 싶으면 어떻게 내 성적을 올릴지, 문제를 어떻게 잘 풀지 고민하다가 하루가 다 가지 않을까요? 다른 것에 신경쓸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간절하지 않거나 가짜 수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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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생 일침맞고 자살하러갑니다 감사합니다
3번이 핵심이네요 ㅇㅅㅇ
다해당되는거같아 개찔리네요 빡공하겠슴다
오르비에 신경쓸 여유가 있던 사람이라면 ....단 한사람...
라크리...당신밖에 없습니다
ㅇㅈㅇㅈ
재종에소 독재학원으로 이시기에 옮겨서 하다가 9월이후 파이널들으로 재종가는거 어떨가요???
의미가 없을 듯
이유는 뭔가요?????6평이휴 인강으로 개념다시하면서 오답 메꾸려구요 ...근댗독재가 길어지면 불안할까봐9평이후 학원가구오...
글쎄요ㅋㅋ 걍 저는 환경 바꾸는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저렇게밖에 대답을 못해드렸네요 님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야져 자신이 판단했을 때 그게 옳은 일 같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시는게 좋을듯 님이 생각하신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후.. 맘처럼 쉽게되지 않네요
제 생각엔 어떤 계기가 촉매가 되어 사람을 정신 차리게 해주는 것 같아요 저는 재종 다닐때 좀 안일하게 했는데 전년도 입시 성공한 재종 선배들 데려와서 (서울대,연고대) 멋진 모습 보고 반해서 정신차리고 공부 열심히 하고 다른 모든 것에 신경을 꺼버렸슴다
일부러 그런 부분에 대해 자극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평상시에 되게 안일하고 낙천적이라 쉽게 불이 꺼지네여
제 의지 말고는 방도는 없겟죠 으
엉엉 일주일 풀로공부하명 자살각인데 어떠카죠 엉어유ㅠㅠㅠㅠ
적당한 주기로 휴식을 하셈
후..ㅠ 썡오수 너무 지쳐요. 정말 열심히살았는데 끝이 있을까.. 의문..
100퍼 공감
감사합니다. 공부 의욕이 떨어지는 시기에 유익한 글이네요.!
아.. 오르비꺼야지
옯창 제지글이었네 N수 저지하는 식의 글인줄... 영어문법문제집 추천좀해줘요. 8월달까지 400문제쯤 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