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수리 이제 어떡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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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나형이구요 수리를 공부량의 60~70%를 투자해서 공부했는데요 92점밖에 못맞았네요... ㅠ
틀린 문제는 정사각형과 30번 문제인데 30번 문제는 k가 1인줄 알고 풀었더니,,, 어쩐지 넘 쉽게 나오더라고요;;;
정사각형은 그문제에만 최소 40분은 쓴 것 같은데 세로가 왤케 안나오던지... ㅠ
근데 답답한 건 겨울방학때부터 수리에 공부량 60~70%를 계속 투자했는데 결과가 이러니까 너무 속상해요,,,
피씨방가고 놀면서 공부한 애들은 100점 나오는데 공부량 즉 노력과 성적은 비례한다는 말이 dog소리처럼 들리고
며칠동안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맨날 수리에 패배감 찌들어 살다보니까 4점짜리나 첨보는 어려운 문제에
적응이 안되고 문제 해석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그 30번문제도 k 개수 구하는 건데 그렇게 읽으니까,,, 진짜 속상하네요 공부 방법이 틀린 걸까요
지금까지 계속 기출 풀어서 한 평가원만 3번 교육청까지 하면 2번 정도 풀었는데 기출 최소 5번 풀면 수리나형은
정복할 수 있다는 말이 잘 안와닿네요 똑같은 문제만 계속 푸는데 실력이 늘 수 있는 건가요?? 이제 기출 안보고
고득점과 특작, 고쟁이3step 같은 것만 일부러 푸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넘 답답해요
막상 생각해보니 하도 기출이 중요하다길래,,, 기출 중요하죠 뭐ㅠ 근데 새로운 문제를 접해보지 않아서
4점에 자꾸 털리는 것 같아요... 방향전환이 필요할 듯 해요 도와주세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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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도 4점 나름인데, 4점 중에서 어떤 유형의 문제를 틀리는지를 한번 찾아보세요.
틀린 문제들 쫙~ 모아서 어느 부분에서 많이 틀린지 점검하시고 그 부분부터 개념을 다시 봐주시는게 좋으실듯......
4점에 자꾸 털린다는건 맨날 푸시던 문제만 푸셔서 사고력이 조금 떨어지시는건 아닐까요?
정석 연습문제나 좀 괜찮다는 문제집의 어려운 문제들 많이 접해보시는거도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21번 정사각형 문제는 07년 6월 가형 평가원 문제에서 유사한게 있었구요.
30번 문제는 10 9월 평가원 나형 문제에서 유사한게 하나 있었습니다.
기출문제에서 어쨌든 벗어나지 않는거 같아요.
ㅇㅇ 맞음. 그떄 답이 528인가 뭐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