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석화 [735446] · MS 2017 · 쪽지

2017-05-06 21:03:35
조회수 1,117

내가 애니영화 감독이라는 꿈을 가지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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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몬스터 주식회사 마지막에 


'야옹이는 가야해' 이 한마디에 울컥했었고


업 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할아버지와 아내분의 이야기가 5분동안 쭈루룩 나올때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신커이 마코토 감독의 초속 5cm에서 봤던 그 아련함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영화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늑대아이 


그리고 어느덧 짱구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그제야 결심했다


내길은 이거다 내 평생의 갈 길은 여기다 


그리고 다짐했다


언젠간 우리나라에서도 만들거라고


내가 반드시 만들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만들수 있다고 말할거라고 


그 꿈을 위해 다시 휴르비하고 공부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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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연 · 690630 · 17/05/06 21:12 · MS 2016

    픽사, 미야자키 하야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진짜 천재들인듯.. 전 얼마전에 나온 카3 예고편 보고 울었네요. 픽사랑 미야자키 영화가 제 어린시절을 책임졌어요

  • GGwp · 700467 · 17/05/06 21:14 · MS 2016

    다시 오셨네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