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디 ㄹㅇ 현장감이란게 대단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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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면 킬러축에도못드는 17 가나 27번이 나형 오답률2등 가형오답률 3등에 들었다는것....
3번검토해도 11나왔던저는 답보자마자 뚝배기박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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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근데 그건 특히 확통이 진짜심한거같아요
ㄹㅇ 세도 검토해도 그땐 11나왔는디 직감적으로 ㅈㄴ불안한거.... 가채점하니 Fail
11나왔는데 주관식에 다른답 11있어서 직감적으로 아니이거 머지 ??
ㄹㅇ 저도 아닌것같은디 검토해도 11나와서 딥빡
그래서 집모의는 걸러야됨 그거 대로 안나옴
집모의였으면 21번도 안재끼고다셌져 ㅋㅋㅋ ㄹㅇ 차이큰듯요
솔직히 갯수 사는거 씹오바 아님?
수능끝나고 3월에 할짓없어서 대학에서풀어봤는디 웃겨죽을뻔 ㅋㅋ 무슨 문제가이렇냐 이러고
저도11ㅋㅋㅋ 그게 8의제곱수로 계산하면 11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현장가니 생각하는범위가 좁아졌나ㅜㅜ
덕분에 수학3개틀리고 재수행ㅠ 수학만 문제는 아니었지만ㅋㅋ
개인적으로 그래서 나형은 27 29 보고 1컷 88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저 가채점 88뜨고 1이라신났다 성적표받는날 페잍컷보고 우울했는디 이상하게 1찍혀있어서 완존신났던.... 아마 21가채점잘못해서 벌어진 해프닝일듯여
전 그래서 걍 다 세버림...ㅎ
다.....세도 11나오는 빠가가 주토피아라는 닉을사용하고있네요
ㅜㅜ그거 제곱이랑 배수 개념 헷갈리셔서 그렇게 나온거죠? 애도 ㅠ
넹 ㅜㅜ
처음에11나오는데바로옆인가또11이잇어서다셌어요..ㅋㅋㅋㅋㅋ
ㄹㅇ 맞춘사람부럽 그거만맞추면 고3최고점수를 수능때찍는건디
마인드가 중요한것같아요 ㅋㅌㅋㅋ
재수 깔고보는 시험이어서그런지 긴장 하나도안되고 실수도 없어서 수능으로 수학 최고점수 찍은듯해요
Goat 참고로 전 최저없는 수시하나붙고 쳐도 이런디 정시러나 최저러들은 얼마나떨렸을까..
긴장을 너무안했는지 영어에서 제대로 참교육을 당한...ㅋㅋ
같은고사장에서 본 최저걸린 수시러 친구는 엄청 긴장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