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15:04까지만 유급으로 일한다?

Question

개소리 중의 개소리다.

내가 알게된 폭행 사건 중에 이런 사건이 있었다. 어떤 공장에서 사원이 반장을 팼다. 상급자 폭행인데 둘다 생산직이다. 공장은 반장-조장-사원... 이런 식인데 왜 폭행사건이 났냐면 공장에서 시간외근무를 할 때 전직원이 남아서 일할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다. 몇명만 남아서 시간외근무를 하는데 누가 남을지를 반장이 결정하는 회사였다. 그런 회사가 많다.

그 반장이 시간외근무자를 지정하는데 거기에 불만을 품은 사원(부하?)가 열받아서 반장을 때렸다. 자기만 계속 시간외근무 시켜서? 노노!!! 자기만 시간외근무자에서 제외한다고 때린 거다. 사실 40살 넘고 하면 집에 가도 별 재미도 없고 하니 그냥 시간외수당이나 벌어서 비자금으로 만들고(월급과 시간외근무 통장을 따로 만들면 비자금 관리가 용이하다) 그런 직장인들이 많은데 자기는 계속 시간외근무자에서 제외하니 수당을 벌 수가 없고 열받으니 때린 거다.

그렇게 살고 싶냐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겠지만 시간외수당이 단가가 쎄고 또 사실 공장에 따라서는 낮에 집중도가 요구되는 작업을 하고 밤에는 포장 등 널럴하게 쉬엄쉬엄 하는 식으로 하는 경우도 많으니 시간외근무를 선호하는 이도 많다. 비율상으로 젊은 생산직들은 시간외근무를 싫어하고 저녁에 놀고 싶어하고 나이든 생산직들은 집에 가도 마누라도 무시하고 그러니 그냥 술마실 비자금이나 모으자 그런 셈?

저런 상황인데 단순계산으로 수당지급액을 평준화하겠다?

물어보고 싶다. 어떻게? 여성근로자들 억지로 야근시켜서? 아니면 무조건 일 안해도 추가로 지급하도록? 그럼 칼퇴근하는 생산직 남자근로자도 똑같이 시간외수당 지급할 건가? 대체 어떻게 할 건가? 국민세금으로 여성근로자에게만 추가로 줄 건가? 시간외근무 안하는 남성근로자도 국민세금으로 줄 건가? 당췌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정치인이 자기 돈으로 주겠다고 하면 굳이 말리지 않겠다.

노오루 · Accepted Answer

당최췌최췌최췌

MoJi · Answer

꿀빠니스트들 또 빼액거리는 소리 들린다

고대사국문부시고들어간다 · Answer

페미니즘을 꿀을 빨기위한 도구로서 사용하는 여자들은 진짜 사회의 악중의 악..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라는데..대선 1위 후보란 사람의 여성을 위한 공약을 보면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여성은 15:04까지만 유급으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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