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재종반 상태가 너무 좋아서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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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이 쉬는시간에도 애들 말 못하게해서 3개월간 서로 한마디도 안하고, 그래서 면학분위기는 참좋은데.
애들 결국 전부 서로 한마디도 안하고 40명이 전부 밥 따로먹고 아는사람 하나없음. 오죽하면 학부모간담회에서 자기아들이 실어증 올거같다고한다고 선생님한테 반분위기가 왜그렇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엇음... 이거 장기적으로 가면 문제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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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진짜 이거 어떻게하죠. 담임한테 이야기 해봐도 담임은 그냥 조용한게 짱이다 이러고 있는데. 재종에 있다는게 덜힘들려고 있는건데 이래서는 독재나 다를게 없는데요
늦어도 6평 전후로 친해지지 아늘까요?
반장이 나이가 좀 많아서 서로 한마디만 하는거보면 가서 소리지르고 담임한테 이르고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그럼 힘들거같아요 근데 그렇게 강압적인건 좀 그렇네요 ....
사실 재종에 있는게 독재에서의 외로움같은걸 피하려고 하는건데 이건 너무 심한데요...
소리지르고까지 하는건 쫌 그렇네..
너무힘듬
아 반장이 입을 막고있균
그게좋은거아닌가
독재안가고 재종에 있는게 외로움 피할려고 그런건데 이건 좀 너무하다 싶네요
ㄹㅇ 별로 작년 우리반이 그랬는데, 개안좋음
반의 변천사를 알수있나요...? 지금 우리반 토할거같아서요
님 상황이랑 똑같음
1. 나이많은 군필형님이 반 분위기 잡아줌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물론
2. 어느순간부터 정도가 지나침을 느낌
3. 4월 근방 일부 탈출 5-6명정도
4. 6평치고 일부 탈출 5-6명정도 ( 1명은 직접적 충돌
5. 그 후에 그 형이 미안했다면서 먹을꺼 사주면서 반 분위기 반전시킴
6. 결론 : 본인이 정신 차리지 않고, 담임까지 동조하면 어쩔수 없음. ㄹㅇ 싫으면 탈출하시길...
아 근데 조금 다른건
그냥 교실에서만 안 떠들면됨. 그리고 교실에서 떠들어도 심하게 떠드는거 아님 제지않했음. 사실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음..
님은 좀 심한듯
우린 교실에서 한마디 하는거 자체가 안됨 소근소근허게 말하는것도 눈치주고 반에서 말하는 자체를 부정함
재종에 다니는게 수업의 목적도 있지만, 독재보다 정상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커뮤니케이션도하면서 ... 이거 자신이 선택해서 독재나 재종에서 혼자 하는건 상관없지만, 억압된 상황에서 그러면 더 힘들어져요.. 정 힘들면 옮기든가.. 따지세요
교실에서 말하는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 그건 ;
친목이 과한 반도 문제지만
그런 반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오히려 역효과임
너무 심하다 싶음...이건 진짜 아닌데
적당한게 최고
제생각도 그래요
ㄴ; 그거 진짜 좋은거임
저희 반이 그랬는데 결국 대학 다들 엄청 잘감
님 반이 대단하신거 아님..? ㄷㄷ
1년동안 그러기 진짜 쉽지 않았을 텐데?
이건 겁나 좋은건데 반에선 당연히 떠들면 안되죠 ㅋㅋ 학교도 아니고 다 같은 재수생끼리 ㅋㅋ
대화하라고 있는 장소 학원마다 갖추고 있을텐데요 반에서 한마디도 못하게 하는건 진짜 실현되기 어렵지만 정말 좋은겁니다 나중가서 보세요 님네 반 성적 어떻게 되는지
물론 그렇겟죠??..
당연하죠 전부라고 말할 순 당연히 없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결과를 낼 것임은 확실함 진짜 감사하면서 다니세요 그 학원
님 고민은 진짜 행복한 고민인거임
사람따라 엄청 호불호갈리겠네요 ㅋㅋㅋㅋ 그런 반 원하는 사람도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