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평가원과 교육청,사설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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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평가원 모의고사의 비문학보다 교육청,사설이 더 어려운 느낌인데 왜 그런거일까요 사람들이 말하는 비문학 어려운 지문들보다 더 어려운 느낌을 받은거도 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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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맞는 겁니다.
평가원식 비문학은 일관된 법칙이 있어요.
교육청이나 사설은 대부분 지문이 더럽습니다.
솔직히 더럽다는게 뭔지 잘모르겠어요.. 글의 구조가 무작위로 되어있고 일기분편한 구조로 되어있다는 건가요??
지문에도 '급'이 있습니다.
잘 분별이 안 되시겠지만, 평가원(6.9.11)은 정제된 지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평가원하고 수능도 급 차이 매우 심하지요. 수능 국어는 쉽든 어렵든 시험장에서 지문이나 문제를 보면 그해 나온 모든 모의고사랑 도저히 비교가 안될 정도의 퀄리티 차이를 느낄 수 있음..
아직 현역이라 그런건 못느껴봤는데 궁금하네요 ㄷㄷ 시험장에서 포퍼콰인 마주할때 작년분들은 얼마나 공포였을지....
ㄹㅇ 수능 시험은 보면서 감탄나옴 ㅋㅋㅋ 퀄리티는 ㄹㅇ 수능갑
전 오히려 교육청, 사설은 비문학도 유형화된 문제집 느낌이 드는 반면, 수능/평가원 비문학을 보면 항상 진화하는거 같던데...
음 작년도거는 확실히 평가원이 어렵긴 했는데 저작년꺼부터 과거까지로만 보면 교육청이 더 어렵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평가원은
예쁘구잘생기구사랑스러워서그래요
ㅋㅋㅋㅋ 평가원이 교육청보다는 훨씬 글의 구조가 잘 짜져있다는 느낌은 들었어요
저도 첨에는 차이 멀랐는데 독해력 상승하고 계속 돌리다보니 평가원의 글짜임이 가끔씩 진짜 감탄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