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고3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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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끝나자마자 이런 질문올리기 좀 그렇지만..
사실 이전오르비에서 질문 몇번해서 언수외 공부법 틀은 다 잡았는데요..
언어- 자이스토리 비문학 기출 3회 / 자이문학 1회 / EBS 한번씩
수리- 정석 수1 2회독/ 정석 미통기 2회독 / 각각 기출 2번/ EBS 한번씩
외국어- 천일문 3회독/ EBS 2번 가량?
이정도로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이렇게 하려면 EBS책 공부가 후반부에 몰리더라구요.
제 생각에 이렇게 하면 9평까지 EBS책 언어, 외국어는 완성이 안될 거 같은데요.
아 진짜 수능도 이런식으로 연계 될까요?..
솔직히 기출 기출이 최고다 하고 EBS는 질이 낮아서 뭐 그냥 언어 수리는 볼필요없다 해서
계획상 후반부로 미뤘는데 아 제가 좋은 성적이 나오는 학생은 아니지만 솔직히 좀 깔봤던
만년 3~4 등급 맞던애들이기출도 안풀고 ebs만 잡고 늘어지는거 보면서 좀 한심해 보였는데
오늘 이친구들 성적 보니 정말 기출푸는게 한심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ㅋㅋ아진짜..
공부를 어떻게 잡아나가야 할지모르겠어요. 오늘 진짜 패닉상태네요 계속..
공부 계획 바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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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위주와 EBS로 수능에 적합한 공부 하시는게 제일 좋은 대비책이라 보네요.. 언수 같은 경우 수능때는 절대로 이렇게 워터월드(?)로 나오지 않겠지요..